최근 허니문 지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트랑지역은 아직까지 국내엔 생소하다. 베트남이라는 선입견으로 인해 조금은 낯설어하던 나트랑은 ‘동양의 나폴리’라는 수식어구가 무색할 만큼 아름다운 요소를 지닌 곳이다.
나트랑이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라는 것을 아는 이들은 별로 없다. 나트랑은 오래 전 프랑스 식민지 시절부터 프랑스인들이 아껴온 지역이다. 이곳에서 휴양을 즐기고 장기간 머물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다보니 시대를 거쳐 소문에 소문이 났다.
프랑스인들이 떠난 나트랑엔 유럽풍 문화와 교회만 남아있지만 아직까지도 그들이 잊지 않고 찾아오는 아름다운 곳임에는 틀림없다. 우리나라에선 5시간이내의 짧은 비행거리 아름다운 해변과 맛깔스러운 베트남 음식, 조용한 도시를 찾는 이들로 하여금 완벽한 휴양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아미아나 리조트&스파(Amiana www.amianaresort.com)는 허니문에게도 좋지만 가족여행 리조트로도 손색이 없다. 아미아나 리조트는 나트랑 캄란공항에서 차로 40분정도 떨어진 한적한 나트랑 비치에 위치해 있다. 나트랑 비치는 코랄비치다 산호가 퇴적되어 아름다운 비치를 이루었고 멀리 나트랑 시내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나트랑 베이에 고즈넉하다.
전체객실은 118개로 디럭스룸과 아파트먼트, 오션빌라와 프라이빗 비치풀빌라로 이루어져 있다. 즐거운 여행을 추구하는 베가분도 여행사(www.vagabundo.co.kr)에서는 국내 최초로 ‘아미아나 리조트’ 론칭 기념으로 조석식 제공 또는 전식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룸은 디럭스룸 기준으로 허니문과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에서 나트랑에 가는 방법은 KE편으로 나트랑 직항편이 4월말부터 목요일 3박5일, 일요일 출발 4박6일 일정이 가능하다. VN(베트남항공)이용시 매일 오전 오후로 인천, 부산에서 출발이 가능하며, 하노이나 호치민을 경유해서 국내선을 이용해서 가능하다. 짧은 일정이라면 3박5일 또는 4박6일 직항편을 추천하고 조금의 여유가 있다면 하노이 또는 호치민 경유편을 이용 1박을 머물기를 권한다.
진정한 베트남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다면 호치민 또는 하노이에서 1박을 권한다. 나트랑의 장점은 나트랑시내가 그리 크지 않지만 모든 볼거리와 먹거리가 모여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저렴한 물가와 유적지들이 주변에 있어 쉽게 자유롭게 관광을 즐길수가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아미아나 리조트에서 나트랑시내까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다 나트랑 시내를 관광하고 싶다면 이 무료 셔틀을 이용해보자 나트랑 시내에는 쇼핑센터도 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나트랑의 자랑 머드온천
2012년 새롭게 오픈하여 최대 150명 이상 동시수용 가능한 럭셔리 머드온천&스파로 머드탕과 온천 풀장, 온천 폭포, 키즈클럽 등을 이용하실 수 있다. 유황성분이 풍부해 각종 피부질환에 좋은 머드온천! 개별 욕조에서 가족끼리 혹은 연인과 함께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버릴 수 있다.
나트랑 시클로 투어
나트랑의 자랑 ‘시클로투어’ 나트랑해변에 펼쳐져있는 라이브 카페에서 공연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에 빠져보자 시원한 맥주와 화덕피자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나트랑에 숨어있는 맛있는 맛집과 멋집을 찾아서 떠나보자
나트랑유적지 ‘포 가나 참파 사원’
롱손사, 7세기 고대 참파 민족을 혼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포나가 참 사원이다. 포 나가 참 사원은 고대 크메르 왕궁(현재의 캄보디아)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볼 수 있는 사원으로 7세기에서 12세기 말 경에 만들어진 이 사원은 전형적인 힌두교 사원으로서 힌두교에서 파괴의 신인 쉬바신께 헌정된 사원이다.
롱손사 (Chua Long Son)
롱손사는 1889년에 지어진 불교 사찰로 나트랑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나트랑의 몽마르트”라고 할 수 있다.본당에서부터 152개의 돌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높이 14m의 백불상을 만날 수 있다.
로프탑코리아가 ‘아미아나 나트랑 리조트&스파’ 상품을 론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