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의 팬들이 그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월드쉐어를 통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했다.

월드쉐어에 따르면 장현승의 30대 이상 팬으로 이뤄진 팬카페 ‘Dear JS’는 장현승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캄보디아 지역에 우물을 기증했다. ‘Dear JS’의 선행은 지난 2013년부터 계속되어 왔으며, 올해도 월드쉐어와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캄보디아에 기증된 우물은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귀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현승군으로부터 받은 즐거운 마음을, 기부를 통해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고, 우물이 오래도록 마을사람들에게 가치 있게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장현승이 소속된 그룹 비스트는 지난 7월, 8집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일하러 가야 돼’와 ‘예이(YeY)’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뒤 단독 콘서트인 ‘뷰티풀 쇼 2015’를 진행했다. 현재 오는 9월 30일에 예정된 중국 상해TV와 채널M, 베스TV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진행하는 ‘큐브페스티벌’ 등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