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전설의 킬러와 여심킬러 톱스타의 수상한 납치극 <자칼이 온다>(제작: ㈜노마드필름│감독: 배형준│출연: 송지효, 김재중, 오달수, 한상진, 김성령)가 네이버 테마캐스트를 통해 캐릭터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온라인을 들썩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자칼이 온다>의 캐릭터 예고편은 인기 음료 ‘핫식스’의 광고를 패러디해 더욱 흥미를 더한다. “킬러, 한류스타를 납치하다!”라는 카피와 함께 시작되는 캐릭터 예고편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은 전설의 킬러 송지효. 손에 쥔 총과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가죽 재킷,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기대감을 조성하던 송지효는 곧 파란 재킷에 뽀글 퍼머로 변신, 그녀의 정체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낸다. “들어는 봤어? 킬러”라는 대사와 함께 벽을 향해 던진 칼은 힘없이 떨어지고, 납치한 톱스타 김재중의 비웃음과 함께 “킬러 차렷!”이라는 내레이션이 웃음을 더한다. 뒤이어 등장하는 여심킬러 TOP스타 김재중도 만만치 않다. 평소 여심을 설레게 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유명한 김재중의 소음(?)에 가까운 노래실력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가운데,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던 그의 배가 한 순간에 개구리 배로 둔갑해 팬들을 경악케 할 예정. 개구리 배를 목격한 송지효의 실망스런 표정과 김재중의 “다시?”라는 천연덕스런 대사에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새도 없이, 이번엔 동물적 감각의 변태 시골형사 오달수의 캐릭터 예고편이 이어지며 더 큰 웃음을 선사한다. 평소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매너 있는 배우 오달수지만, 이번 예고편에서는 청소하는 여자의 가슴을 흘끔거리며 천연덕스럽게 소시지를 먹는 변태 형사로 분한 것. 그의 능글맞으면서도 귀여운 표정은 오달수의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꽃미남 스타 스폰서 김성령의 캐릭터 예고편에서는, 사랑하는 톱스타 ‘최현’의 방을 찾았다가 킬러 봉민정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진 김성령의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끈다. 어이 없는 상황에서 방을 나가려는 자신을 붙잡는 김재중에게 “불결해”를 외치는 그녀의 모습에서 ‘안젤라’로 활약할 그녀의 색다른 매력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에 대한 문의사항은 언니네홍보사 (TEL: 512-0211)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기사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