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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공공거버넌스 선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10.29(월)~30(화) 이틀간 파리에서 ‘제8차 중동·북아프리카-경제협력개발기구(MENA-OECD)회의 「열린 혁신 정부」분과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주도하는 중동·북아프리카(MENA) 사업의 하나인 <열린 혁신 정부> 분과 공동 의장국**으로서 작년 제7차 서울회의(‘11.11.28?29)에 이어 올해 제8차 파리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열린 혁신 정부> 분과 공동의장국 : 대한민국, 아랍에미리트, 이탈리아 등이다. 이번 파리회의에서는 19개 중동·북아프리카(MENA) 회원국과 34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에서 전자정부를 이끌고 있는 리더들이 모여 <성공으로 가는 길 : 열린 혁신 정부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이라는 의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공공거버넌스 선진화는 국가발전의 과도기적인 시기에 놓여 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에게 매우 중요 하고도 시의적절한 주제임을 인식 시켜주었다. 또한, 작년 서울회의에 이은 올해 파리회의에서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공공거버넌스 구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행동계획과 실행방법이 논의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필언 행안부 제1차관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효율적인 공공거버넌스 체제와 열린 혁신 정부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리회의는 유엔(UN) 전자정부 평가 2회 연속 세계 1위, 유엔(UN) 공공행정상 수상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전자정부와 공공행정을 기반으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행정한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자원부국인 이들 국가들의 열린 혁신 정부 구현에 기여함으로써 우리나라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출처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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