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영어가 어려운 어른들을 위한 초급영문법 ‘엄마도 영어 공부 할 거야!’를 출간했다.

누구나 다 잘하고 싶어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게 영어다. 마음은 하루빨리 원어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실제로 외국인을 마주하면 말 한마디 내뱉기가 어렵다. ‘엄마도 영어 공부 할 거야!’는 이처럼 영어가 어려운 어른들을 위한 초급영문법이다.

이 책은 하루에 한 챕터씩 총 100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의 기본인 알파벳에서부터 주어, 동사 등을 차근히 익혀 나가며 한 문장씩 직접 말하고 쓸 수 있도록 짜여졌다. 특히 실생활에서 직접 쓰는 표현들로 예문을 꾸려 누구든지 쉽게 응용하며 연습할 수 있다.

정선미 저자는 이렇게까지 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영어의 기초를 자세하게 다루었다고 한다. 본인이 처음 영어 공부 할 때 어려움을 느꼈던 경험들을 살려 밑거름이 되는 기초에 더욱더 집중했다. 현재 이 학습법은 그녀가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 ‘왕초보 생활영어’에서 11만 5천명의 회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저자는 “조급해 하지 말고 1강부터 꾸준히 학습해보자. 영어 학원을 등록하기 전 본격적인 공부를 하기에 앞서 충분한 영양분이 되어줄 것이다. 언젠가는 영어에 대한 울렁증을 훌훌 털어버리고 ‘자기 생각’을 ‘영어로 된 문장’으로 ‘직접’ 말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고 말했다.

‘엄마도 영어 공부 할 거야!’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정선미 지음 / 좋은땅출판사 / 284쪽 /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