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의 다정다감한 설 인사 영상이 화제다.

공개된 영상 속 이준기는 "오랜만에 영상으로 인사드린다. 2015년에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셔서 모든 일을 잘 해낼 수 있었다"고 밝은 표정으로 운을 뗐다.

설날 행복하게 보내고 올 한해 가내 두루 평안하시라는 인사에 이어서 "2016년,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심기일전해서 여러분에게 좋은 선물 드릴 수 있도록, 멋진 배우가 되도록 성실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보보경심 : 려'에 임하는 포부도 덧붙였다.

팬들을 향한 다정한 설날 인사 영상은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중저음의 목소리로 차분히 이어지는 이준기 메세지에 담긴 진정성이 쉴 새 없이 심장을 노크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손으로 하트를 날리며 귀여운 매력도 십분 살아났다.

영상을 본 팬들은 이준기가 차기작 '보보경심 : 려'에서 펼칠 연기에 기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준기를 향한 관심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연일 뜨겁다난 것이 드라마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이준기가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보보경심 : 려'는 백 퍼센트 사전제작에 유려한 영상미로 유명한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송 관계자들과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출처 : 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