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은 2월 29일(월) ‘KRIVET Issue Brief’ 제94호 ‘능력중심사회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발표했다.
능력중심사회의 의미를 알고 있는 국민은 42.8%, 모르고 있는 국민은 23.9%로 능력중심사회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59.8%가 능력중심사회에서 ‘능력’을 가장 잘 나타내는 지표로 ‘현장실무능력’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인성(14.8%)’, ‘스펙(6.6%)’, ‘학벌(5.0%)’, ‘창의력(4.7%)’, ‘학력(4.2%)’ 순이었다.
국민 대다수는 능력중심사회 구현 정책으로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직업교육훈련(79.5%)’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정책 분야는 ‘학교교육의 정상화와 내실화(36.0%)’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능력중심사회가 되면 평가와 선발이 공정해지고 정의로운 사회가 될 것(36.9%)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