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 없는 립글로스를 도톰하게 발라 동안 얼굴을 연출하면, 감쪽 같은 “노 메이크업” 메이크업 완성! 
 
국내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이 얼마 전 한 뷰티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노 메이크업’ 메이크업 비법이 화제다. 손대식은 전지현 등 국내 최고 셀러브리티의 메이크업과 국내외 매거진, 광고 화보 촬영 시 섭외 대상 1순위로 꼽히는 톱 메이크업 아티스트.
 
내추럴 메이크업의 대가로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은 마치 메이크업 하지 않았지만 예뻐 보이는 ‘노 메이크업’ 메이크업의 비법으로 피부 속부터 환하게 차오르는 듯한 광채를 선사하는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펄이 없는 립글로스를 다양하게 활용한다고 이야기했다.
 
<겟 잇 뷰티>에서 손대식이 제안한 ‘노 메이크업’ 메이크업은 먼저 맑은 피부 표현을 위해 먼저 클레이 마스크와 토너로 각질과 노폐물을 정돈한 후, 피부가 반질반질해 보이는 효과의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다. 그리고 연핑크 립밤을 다크서클, 볼 부분에 발라 칙칙한 부분에 생기를 준다.
다음으로 얼굴 윤곽에 자연스러운 다크 컬러로 음영을 주고 컨실러로 눈 밑과 콧망울의 칙칙함을 커버한 후 하이라이터로 콧등, 눈꼬리와 입꼬리를 잇는 부분을 스폰지로 펴 발라 자연스럽게 조명 받은 듯한 효과를 줄 수 낸다.

마지막으로 펄이 없는 립글로스로 볼륨이 차오른 듯 오동통한 입술로 연출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은 “입술 경계선보다 넓게 그리면 입체적이면서 도톰해 보이는 효과로 동안 페이스틀 연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동일한 립글로스를 눈두덩이에 가볍게 펴 발라 촉촉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는 멀티팁도 전수했다.

이 날 <겟 잇 뷰티> 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이 직접 사용한 아이템은 코스메틱 브랜드 디올의 신제품이다. 손대식이 분홍색 어플리케이터로 사용 한 제품은 “디올스노우 블룸퍼펙트”로 즉각적으로 피부톤을 밝히며 브라이트닝 성분이 함유된 브라이트너로 화장하지 않은 듯한 매끈한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또한 입술과 눈두덩이에 볼륨과 촉촉함을 선사한 립글로즈는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로 컬러와 볼륨을 동시에 잡는 올 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방송에서 사용한 컬러는 “#676 크루즈” 컬러로 물결이 이는 듯한 매끄러운 텍스쳐와 눈길을 사로잡는 핫핑크 컬러가 일품이다.

출처 : 디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