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카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그 9월 호 사진을 게재했다.
 
뮤지컬 데뷔 5년 차인 그는 보그 인터뷰를 통해 “신인 시절의 막바지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관객에게 신뢰를 주는 배우를 꿈꾼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미로운 작업을 하고 있지만 클래식을 늘 기본으로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연극 ‘레드’를 통해서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인 카이는 현재 뮤지컬 ‘잭더리퍼’에서 주인공 다니엘 역으로 연기변신에 성공해 몰입도 높은 완연한 배우의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자연스레 다음 작품 ‘몬테크리스토’로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카이가 보여줄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되는 이유가 될 것이다.
 
현재 카이는 10월 초 예정으로 프로듀서 겸 가수로 최근 Mnet '쇼미더머니5'에서 큰 인기를 얻은 쿠시와 작업한 음원 발표를 발표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