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는 ‘The Fight(더 파이트)’ 를 주제로 긴장감 넘치는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비토는 영화 ‘전우치’의 도사 전우치의 강동원 캐릭터로 변신했다. 갓과 검은 도포를 입고 등장한 비토는 도술을 부려 분신을 만들고 화려한 검술로 분신들과 칼싸움을 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놀라운 속도의 스텝을 자랑했다. 비토의 모습이 사라지자 그림 속에 갇히는 구성까지 영화 ‘전우치’를 떠오르게 했다.
그룹 업텐션에서 댄스를 맡고 있을 만큼 댄스 실력이 출중한 비토와 함께한 폭군 크루는 발전이 무서울 정도로 떠오르는 신예댄스 팀으로 이번 경연에서 무술을 떠오르게 하는 동작들과 전우치 비토의 분신들로 연기해 더욱 무대를 탄탄하게 만들었다.
현재 업텐션은 지난 17일부터 일본에서 10일간 네 번째 미니앨범 ‘Summer go!’의 프로모션과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도쿄의 디파 아리아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오는 24일 토요일 고베의 고베 포트 피아 홀에서도 쇼케이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