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출신 배우 도널 글리슨(Domhnall Gleeson)의 기분 좋은 미소가 영국에서 포착됐다.
 
도널 글리슨은 지난 1일(현지시각 기준),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2016 페스티브 캠페인’ 런칭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영화 <어바웃 타임>(2013)을 통해 국내 영화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도널 글리슨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패션 브랜드의 앰배서더 역할도 톡톡히 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캠페인 영상은 브랜드 창립자이자 세계 패션계의 기념비적인 인물인 토마스 버버리(Thomas Burberry)와 브랜드 역사의 하이라이트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널 글리슨과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 포착된 릴리 제임스(Lily James)은 기념 영상에서 파일럿 역할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한편, 도널 글리슨과 시에나 밀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버버리 캠페인 영상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Burber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