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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K-락(Rock)의 메신저 '워킹 애프터유(Walking After U)'가 23일 6시 천안시 신부동의 '클럽 유즈드' 게스트 공연과 24일 저녁 6시 강진 오감통 실내 공연장에서 1박 2일 팬미팅을 가진다.
이번 팬미팅은 새로운 음반 수록곡을 먼저 선보이는 '신보 프리뷰 공연'과 함께 기존의 음반 수록곡을 '새로운 워킹 애프터유' 스타일로 편곡한 곡을 접할 기회다. 특히 강진 오감통 게스트 하우스의 지원으로 1박 2일간의 팬미팅이라는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것이다.
대구 출신인 보컬 '해인(93년생)'과 드럼 '아현(93년생)', 광양 출신인 베이스 '민영(94년생)', 그리고 서울 출신인 건반 '써니(90년생)'의 '워킹 애프터유' 조합이 2016년 열정적 활동은 거침없는 전령사였다. 해마다 벌였던 클럽투어 대장정을 수원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투게더 홀'에서 23일 마무리하고 강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전남지역 우수 뮤지션 선발대회 초청 게스트로 참가한다.
'워킹 애프터유'는 강진 오감통에서의 음반 작업 뒤 내년 2월 일본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위한 클럽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소속사인 라임라이트의 수장 김재선씨는 "23일과 24일 오감통에서의 일정은 음반 막바지 녹음 전에 '워킹 애프터유 음악가족'들에게 평가받고 조언을 듣기 위해 만든 자리이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ByK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