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기반 공유경제 플랫폼 ‘마이지놈박스(mygenomebox)’가 CES 2017에서 공식 런칭한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CES 2017’에는 글로벌 IT업체들이 다수 참가, 전자 업계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 동향을 보여준다.
전 세계 모든 인간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마이지놈박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로 ‘Smart DNA’가 핵심 표어로 정해졌다.
마이지놈박스는 최근 몇 년간 CES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받은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홈과 그 흐름을 같이하는 새로운 메가 트렌드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CES 2017의 가장 큰 화두는 ‘융합’과 ‘연결성’이다. 구글, 애플, 삼성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자율주행차에 관심을 보이고 자동차와 전자의 융합이 다시 한번 주목받을 전망이다. 마이지놈박스는 이보다 훨씬 더 미래지향적인 융합인 ‘모바일 산업과 융합된 DNA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려 한다. 언제, 어디서나 개인 유전체를 활용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비즈니스모델로서 이번 CES 2017의 화두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세계 최초로 유전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공유경제 플랫폼인 마이지놈박스는 DNA App을 통해 ‘수만년 전에 사라진 네안데르탈인과 자신이 얼마나 가까운지’ 혹은 ‘비만이나 탈모가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같은 흥미를 끄는 다양한 수만개의 유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이지놈박스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재미있게 유전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