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3일 수요일
 
 
  현재위치 > 뉴스지닷컴 > 문화

랜섬웨어부터 돼지도살까지... 노련해진 사기행각

 

정치

 

경제

 

사회

 

생활

 

문화

 

국제

 

과학기술

 

연예

 

스포츠

 

자동차

 

부동산

 

경영

 

영업

 

미디어

 

신상품

 

교육

 

학회

 

신간

 

공지사항

 

칼럼

 

캠페인
한살림 ‘우리는 한쌀림’ 쌀 소비 캠페인 시...
1000만원짜리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 ‘평...
- - - - - - -
 

20대 5명 중 3명은 여전히 종이 잡지 읽는다

패션·뷰티 스타일 잡지 선호
뉴스일자: 2017-02-28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20대 남녀 중 1년 내 잡지/매거진을 경험한 605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잡지·매거진 이용 행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5명 중 3명(64.5%)이 최근 한 달 사이에 종이 잡지를 읽었다고 답해 아직 오프라인 잡지가 건재하다는 사실을 나타냈다.

20대는 주로 오프라인 잡지를 읽는 상황은 틈새 시간을 때울 때(63.6%)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때(58.2%)라고 답했다. 주로 읽는 장소는 집(51.9%)이었다. 혼술, 혼영, 혼행 등 혼자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일이 익숙한 20대가 일상에서 잠깐의 여유를 가질 때 종이 잡지는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20대답게 최고 관심사는 역시 패션과 뷰티였다. 주로 읽는 오프라인 잡지는 패션/뷰티 스타일(75.4%)과 관련된 것이었고 문화/예술 분야와 여가/리빙/레포츠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분야별 Top 브랜드는 △보그(패션/뷰티 스타일) △씨네 21(문화/예술 분야) △맥심(여가/리빙/레포츠 분야) △시사 IN(시사/경제/경영 분야) △내셔널 지오그래픽(전문/특수 분야)이 차지했다.

20대는 오프라인 잡지를 고를 때 원하는 내용이 들어 있는지(22.6%), 그 내용이 얼마나 충실하고 탄탄한지(20.0%) 등 콘텐츠의 질을 중심으로 살핀다고 답했다. 부록이나 증정품(6.4%) 또한 오프라인 잡지를 고를 때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이런 경향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높게 나타났다.

내용을 읽을 때는 본인이 관심 있는 주제(63.6%)의 콘텐츠를 고른다고 답했다. 매력적인 이미지 컷(23.8%)에 이끌려 글을 읽기도 하는데 특히 여성과 20대 초반에서 이러한 경향을 더 보였다. 반면 필자의 인지도나 콘텐츠의 길이는 읽을 내용을 선택하는 여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다.

20대는 잡지에서 실용적이고 일상생활에 가까운 정보를 얻길 원하고 있었다. 각자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패션/뷰티 트렌드 정보와 연령별 라이프스타일 정보/트렌드를 가장 기대하는 콘텐츠로 꼽았기 때문이다. 집단에 따라 기대하는 정보가 달랐는데 남성은 학술/전공과 같은 관련 전문 지식에, 여성은 패션/뷰티 트렌드에, 직장인은 취미/레저 관련 정보에 더 많은 기대를 보였다.

20대는 온라인 잡지보다 오프라인 잡지 내용이 더 탄탄하고(62.0%), 정보에 신뢰가 가며(46.4%), 더 도움이 된다고(65.8%) 평가했다. 온라인 잡지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더 좋다고 평가하였으나 이는 오프라인과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대게 온라인 채널이 트렌디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이목을 끄는 콘텐츠와 맞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20대의 인식에서는 온·오프라인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김금희 연구원은 “길에서도 스마트폰과 혼연일체가 되는 20대라 할지라도 한 장 한 장 손으로 넘기는 아날로그의 여유를 주는 잡지를 놓지 않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로 20대가 원하는 오프라인 잡지 콘텐츠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체뉴스목록으로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무료 국악콘서트 ‘야광명월’ 개최
‘예술인 매칭 플랫폼 도랑파랑’사업 확산
예스24, ‘2025 공연·전시 할인 쿠폰’ 발행처 선정
에빗, 아시아 최고 스파클링·롱 와인 리스트 선정
현대차 정몽구 재단, 클래식 인재 육성 지원
‘2025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개막
오감으로 만나는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 담마토크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경셩유행가’ 개최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 개최
책과 놀이로 배우는 다양성… 도서관 속 다문화마을 운영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입문 특강 ‘한번쯤, 예술’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청년작가 공모
샘표, 셰프 ‘라스무스 뭉크’와 지속가능한 식문화 모색
현대차 정몽구 재단, '2025 온드림 시리즈' 개최

 


공지사항
뉴스지 한자 표기에 대만식 음차 표기 '纽斯集 니우시지' 병기
베네프롬 베네인투 중문 표기 宝乃福牧 宝乃因托(寶乃福牧 寶...
미디어아우어 Mediaour 媒体我们 媒體我們 MO 엠오 媒我 媒我
알리우브 Alliuv 阿备: 阿联有备, 알뜰 Althle 阿特益
알리알 Allial 중문 표기 阿利尔 阿利爾
뉴퍼스트 New1st 중문 표기 纽壹新(번체 紐壹新), N1 纽1
엔코스모스 : 이씨 'EnCosmos : EC' 중문 표기 以宙
아이디어론 Idearon 중문 표기 以迪论 以迪論
바이오이니 Bioini 중문 표기 必药研 必藥硏
오스프롬 Ausfrom 奥斯福牧, 웰프롬 Welfrom 卫福牧
에너프롬 Enerfrom 额能福牧 에너유비 Eneruv 额能有备
알프롬 Alfrom 중문 표기 阿尔福牧 阿爾福牧

 

회사소개 | 인재채용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책임한계와 법적고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고객센터

기사제보 이메일 news@newsji.com, 전화 050 2222 0002, 팩스 050 2222 0111, 주소 :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 27길 60 1-37호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등록 : 서울 자00447, 등록일자 : 2013.12.23., 뉴스배열 및 청소년보호의 책임 : 대표 CEO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