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3일 수요일
 
 
  현재위치 > 뉴스지닷컴 > 문화

랜섬웨어부터 돼지도살까지... 노련해진 사기행각

 

정치

 

경제

 

사회

 

생활

 

문화

 

국제

 

과학기술

 

연예

 

스포츠

 

자동차

 

부동산

 

경영

 

영업

 

미디어

 

신상품

 

교육

 

학회

 

신간

 

공지사항

 

칼럼

 

캠페인
한살림 ‘우리는 한쌀림’ 쌀 소비 캠페인 시...
1000만원짜리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 ‘평...
- - - - - - -
 

행사 심사위원, 전문성 없고 황당한 질문

음해청탁, 특정업체 편들기 일삼아
뉴스일자: 2017-05-11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과 이벤트넷이 전국의 행사기획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행사 심사위원에 대한 인식조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내용과는 관계없는 황당한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가 4.0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갑질경험’을 당해봤다(3.67), 모욕감을 느낀적이 있다(3.67), 공정하다(2.42), 심사위원은 전문가 수준이다(2.26), 교수는 전문가다(2.19)순으로 나타났다.

내용과 관계없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행사용역에 참여하는 심사위원이 ‘전문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갑질을 당해본적 있다’, ‘모욕감을 느낀 적이 있다’가 높게 나타난 것도 공공행사 심사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공정함, 심사위원의 전문성도 크게 낮은 것을 알 수 있으며 특히 공공행사에 있어 참여도가 높은 ‘대학교수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행사기획자들이 매우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위원의 전문성’에 있어서는 행사감독(3.37)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공무원/공공기관(2.66), 대학교수(2.34), 정치가/협, 단체장(1.92)순으로 나타났다.

기타질문으로 한 ‘갑질의 대표적 사례’에 있어서는 ‘연관성 없는 질문과 발표에 대한 음해청탁, 특정업체 편들기, 꾸지람과 인신공격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실명으로 거론된 인물은 대학교수가 가장 많았으며 재단관계자, 연구소관계자 등이 거론됐다.

이번 조사는 최초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 조합사를 대상으로 공문을 통해 발송했고 이에 대한 응답을 기초로 했으며 이후 이벤트넷에서 이벤트업계 종사하는 행사기획전문가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대상으로는 총 98명이 응답, 이 중 남성과 여성은 91.8%, 8.2%로 남성이 월등히 많았다. 경력은 ‘16년 이상’이 57.1%로 가장 많았으며 ‘11년~15년 미만’이 25.5%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주거지별로 보면 서울이 61.2%로 가장 많았고 경기/인천(15.3%), 경상도/부산(9.2%), 충청도/대전(7.1%)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2012년 5월, 중소기업청의 인가를 받은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행사대행업을 주 업무로 하는 ‘이벤트회사’가 가입되어 이벤트산업의 위상 정립과 조합원사의 이익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으로 약 60여개의 조합사를 두고 있다.
출처: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전체뉴스목록으로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무료 국악콘서트 ‘야광명월’ 개최
‘예술인 매칭 플랫폼 도랑파랑’사업 확산
예스24, ‘2025 공연·전시 할인 쿠폰’ 발행처 선정
에빗, 아시아 최고 스파클링·롱 와인 리스트 선정
현대차 정몽구 재단, 클래식 인재 육성 지원
‘2025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개막
오감으로 만나는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 담마토크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경셩유행가’ 개최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 개최
책과 놀이로 배우는 다양성… 도서관 속 다문화마을 운영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입문 특강 ‘한번쯤, 예술’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청년작가 공모
샘표, 셰프 ‘라스무스 뭉크’와 지속가능한 식문화 모색
현대차 정몽구 재단, '2025 온드림 시리즈' 개최

 


공지사항
뉴스지 한자 표기에 대만식 음차 표기 '纽斯集 니우시지' 병기
베네프롬 베네인투 중문 표기 宝乃福牧 宝乃因托(寶乃福牧 寶...
미디어아우어 Mediaour 媒体我们 媒體我們 MO 엠오 媒我 媒我
알리우브 Alliuv 阿备: 阿联有备, 알뜰 Althle 阿特益
알리알 Allial 중문 표기 阿利尔 阿利爾
뉴퍼스트 New1st 중문 표기 纽壹新(번체 紐壹新), N1 纽1
엔코스모스 : 이씨 'EnCosmos : EC' 중문 표기 以宙
아이디어론 Idearon 중문 표기 以迪论 以迪論
바이오이니 Bioini 중문 표기 必药研 必藥硏
오스프롬 Ausfrom 奥斯福牧, 웰프롬 Welfrom 卫福牧
에너프롬 Enerfrom 额能福牧 에너유비 Eneruv 额能有备
알프롬 Alfrom 중문 표기 阿尔福牧 阿爾福牧

 

회사소개 | 인재채용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책임한계와 법적고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고객센터

기사제보 이메일 news@newsji.com, 전화 050 2222 0002, 팩스 050 2222 0111, 주소 :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 27길 60 1-37호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등록 : 서울 자00447, 등록일자 : 2013.12.23., 뉴스배열 및 청소년보호의 책임 : 대표 CEO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