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디어프론트가 19일부터 5일간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 마켓전시관에서 MCN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 ‘프로셀프미디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연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셀프미디어는 방송의 후편집 작업을 통해 적용되던 이펙트, 자막 등의 특수효과를 1인 미디어에서도 스스로 손쉽게 실시간으로 합성함으로써 개인 방송에 풍부한 재미를 더하는 솔루션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만화 영상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올해의 행사에는 관련 기업 및 기관, 만화가, 대학교 등 총 74개의 부스가 운영되는 가운데 관심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산업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들이 모였다.

프로셀프미디어 프로모션 부스에서는 방문자가 직접 프로셀프미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방송효과를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하여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프로셀프미디어의 특징 중의 하나는 개인이 직접 창작한 캐릭터나 이펙트, 소품 등을 웹상의 오픈마켓에서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러한 부분이 특히 콘텐츠 창작에 관심이 높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프로셀프미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의 시연을 통해 잠재적 사용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이를 프로그램 업데이트에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