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무브먼트 하이테크 솔루션(Movement High-tech Solution) 기능성 침대 브랜드 ‘프롤리(Froli)’가 22일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관’에 정식 입점한다.

프롤리의 첫 백화점 진출 매장인 아이파크몰 리빙파크관은 가구, 인테리어, 홈데코, 라이프스타일샵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홈퍼니싱 전문 쇼핑몰이다. 프롤리는 이번 용산 아이파크점 개점으로 백화점 입점을 확대하고 고가형 프리미엄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프롤리 매장은 침대, 매트리스, 기능성 베개 등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이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한다.

신규 개점을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내달 1일까지 프롤리 용산 아이파크점 방문 고객에 한해 ‘릴랙스무브 접이식 침대 및 매트리스 세트’ 구성가를 20% 할인한 225만6000원에 제공한다.

프롤리는 독자적인 인체공학 기술로 설계한 ‘모션 스프링’을 특장점으로 내세운 프리미엄 기능성 침대다. 침대 베이스에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받쳐주는 모션 스프링이 장착돼 수면 시 뒤척임을 편안하게 하는 구조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함부르크SV 등 해외 유명 스포츠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용 침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모션 스프링의 강도를 3단계로 조절해 개인의 자세에 맞게 부위별 설정을 할 수 있고 체형에 맞춘 체압 분산이 가능하다.

특히 주력 제품인 4모터형 모션 기능성 베드는 진동마사지 기능은 물론, 머리, 허리, 허벅지, 다리 등 현존하는 모션베드 중 가장 많은 부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어떠한 움직임에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작동한다. 매트리스는 온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콜드폼 소재를 사용해 청결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롤리는 숙면에 특화된 베드 시스템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강남, 판교 등 다양한 지역의 팝업스토어에서 웰슬리핑 족의 호응을 이끌었던 사례를 인정받아 전국 최대 규모의 홈퍼니싱 전문관에 정규 매장을 열게 됐다며 좋은 입지와 많은 유동 인구로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급화 전략과 유통 채널 확보를 위해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프롤리는 50년간 인체공학 플라스틱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온 독일의 강화 플라스틱 부품 제조사다.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 템퍼 침대의 부품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전 제품 원자재에 MSDS 인증을 의무화하고 까다로운 품질 및 생산 관리 절차를 시행하며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영점 및 장기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