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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명 중 3명 ‘하계인턴 지원’ |
채용 전제형 인턴보다 직무 체험형 인턴 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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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명 중 3명은 올해 하계인턴에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공기업•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직무 체험형 인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윤병준)와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880명을 대상으로 <하계인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올해 하계인턴에 지원 하시나요?’라는 질문에 59.5%의 대학생이 ‘그렇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미 하계인턴 지원을 마쳤다’는 답변이 19.0%였고, ‘지원 중 또는 지원할 예정’이라는 답변이 40.6%였다. 반면 올해 하계인턴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40.5%로 집계됐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공기업•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직무 체험형 하계인턴십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채용 전제형 인턴(40.8%)보다 △직무 체험형 인턴(59.2%)에 지원한다는 비율이 약 18%P 가량 높았다. 지원하는 기업의 형태를 조사한 결과, △공기업•공공기관이 61.6%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중소기업(42.6%), △대기업(37.6%), △외국계기업(20.2%)이 뒤를 이었다(*복수응답).
대학생들이 하계인턴에 지원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인턴이 취업 필수 스펙이 돼서’라는 답변이 53.2%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직무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가 45.8%, ‘해당 기업의 근무 분위기 및 조직문화를 알아보기 위해’가 27.9%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돈을 벌기 위해서(21.8%)’, ‘취업 과정에 포함돼 있어서(채용전제형 인턴 프로그램이라서)(10.3%)’ 등도 하계인턴에 지원하는 이유로 꼽혔다(*복수응답).
한편 △이미 하계인턴 지원을 마쳤다고 답한 대학생들에게 최종 결과가 발표됐는지 묻자 63.4%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 중 25.7%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최종합격’했고 37.7%는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나 높지 않은 합격률을 확인할 수 있었다. 3명 중 1명인 36.5%는 ‘결과 발표 전’이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최종합격 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공기업•공공기관(44.2%)의 △직무 체험형 인턴(79.1%) 프로그램에 합격했다는 답변이 각각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출처 :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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