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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청담․자양동 '한강 가는 길' 가까워진다

옥수·신청담나들목 신설 및 낙천정나들목 구조개선
뉴스일자: 2013-03-22

옥수․청담․자양동 주민들의 한강 가는 길이 더 가까워진다. 

서울시가 2015년까지 옥수․청담동에 옥수․신청담나들목 2개소를 신설하고, 자양동에는 낙천정나들목의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구조개선을 완료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현재 횡단보도를 두 군데나 건넌 뒤 또 다시 가파른 경사로를 내려가야 하거나, 나들목과 나들목 사이 거리가 다른 곳에 비해 멀리 떨어져 있는 등 한강공원으로 가기가 번거로운 이들 3개 지역에 나들목 신설 및 구조개선을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한강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한강과 서울시내를 지하로 잇는 나들목이 현재 55개소에서 2015년 57개소로 늘어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한강공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우선 옥수나들목이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옥수빗물펌프장 샛길에 설치된다. 현재 이촌한강공원에 접근하기 위해 빙고동길과 두무개길의 횡단보도 2개소를 횡단한 후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인근 주민들의 한강공원 이용이 훨씬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곳은 두무개길의 차량 통행량과 통행속도가 높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았으며, 공원 진입의 경사도가 커 교통약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신청담나들목의 신설로 영동대교 남단 청담동 부근에서부터 잠원한강공원까지의 거리가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 지역에서 한강공원을 접근하려면 청담나들목 또는 압구정나들목을 이용하면 됐지만, 나들목 사이의 거리가 1.9km로 다른 지역 주민에 비해 공원 접근이 불편한 상황이었다. 

광진구 자양동 잠실대교 북단 하류 지점에 위치한 낙천정나들목은 기존에 한 개 터널에 보․차도가 함께 있었던 기존 구조를 두 개의 터널에 차량은 차량대로 보행자는 보행자대로 다닐 수 있도록 각각 분리하는 개선 공사를 시행해 이용자의 안전이 한층 보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낙천정나들목은 보도 폭이 1.2m로 협소해 자전거나 유모차 통행 시 교차통행이 불가능했으며, 터널 자체가 곡선형태로 굽어져 있어 차량 통과시 커브길 운전으로 보․차도 경계 펜스에 부딪히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에 위험요소가 있어왔다. 

한편, ‘나들목’은 제방으로 가로막혀 있는 한강과 마을을 잇기 위해 만든 동굴 형태의 구조물로서 오랫동안 단순통로나 수로로 활용되어 왔다. 또, 시설 자체가 투박한 콘크리트 벽면으로 되어 있고, 어둡고 칙칙해 일명 ‘토끼굴’로 불리며 시민들의 접근이 어렵고 활용도 또한 낮은 편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2007년부터 지하제방시설을 ‘나들목’으로 명칭을 변경, ▴한강 접근성 개선 ▴휴식․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한강 나들목 환경정비 사업’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시는 나들목에 주변환경을 고려한 자연친화적이고 유기적인 공간디자인을 적용하고, 높이 조정 및 인근 문화시설과의 연계를 도모해 한강과 마을을 연결하며 관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점이 될 수 있도록 개선 중이다. 

예컨대 나들목마다 공간을 특화시키고자 압구정 ‘그래피티’, 자양중앙 ‘보이는 육갑문’, 청담․강변 ‘고품격 전망’, 잠실 ‘캐노피’ 등 전문 디자이너와의 협력을 통해 나들목을 예술․문화공간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콘크리트 벽면을 탈피해 나무와 석재, 스테인레스 등 다양한 재질과 디자인을 접목하고 밝은 조명을 설치,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려진 둔치공간에 전망데크를 설치해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공간도 조성했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2015년 옥수․신청담나들목 신설과 낙천정나들목 구조개선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한강 접근이 한결 수월해져 공원 이용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강변도로로 강 양쪽이 막혀있는 한강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접근성 개선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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