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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초기 국정운영, 대북정책 잘하고 인사 못한다

국정 전체 평가 ‘긍정적’ 51.6%/‘부정적’ 35.4%
뉴스일자: 2013-03-28

취임 두 달여를 맞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초기 국정운영 평가 조사 결과 국민들은 대북정책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반면 인사에서는 낮은 점수를 매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분야에서 ‘대북정책 71점〉공약 이행 의지 68점〉소통 능력 66점〉인사 62점’ 순의 평균 성적표가 나왔다. 또 조사 응답자 과반수는 박 대통령이 향후 지금보다 국정운영을 잘 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3월.27일 전국 성인남녀 1,242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 초기 국정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9점 척도(100점~20점 이하)의 점수를 지목토록 해 평균을 구했다. 또 100점~80점까지 고점 평가, 70점~50점까지 중간점 평가, 40점~20점 이하는 저점 평가로 분류했다.

[인사]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분야는 ‘인사’로 평균 62점이 나왔다.

성별로는 여성 64점〉남성 60점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71점〉50대 63점〉20대 60점〉30대 59점〉40대 57점이었다.

권역별로는 경북권 71점〉경남권 66점〉서울권 63점〉경기권 60점〉충청권 57점〉전라권 55점이었다.

직업별로는 전업주부 68점〉농축수산업 67점〉생산/판매/서비스직·자영업 66점〉학생 59점이었다.

정당지지별로는 새누리당 75점〉기타 정당 51점〉민주통합당 50점〉통합진보당 39점〉진보정의당 30점이었다.

조사 응답자들은 80점(18.2%)〉20점 이하(14.7%)〉90점(13.0%)〉70점(11.3%)〉50점(10.7%)〉60점(10.4%)〉100점(8.6%)〉30점(7.1%)〉40점(6.0%) 순의 점수를 줬다 고점 평가는 39.8%, 중간점 평가는 32.4%, 저점 평가는 27.8%의 응답률을 보였다.

고점 평가는 60대 이상과 20대, 경남권과 경북권, 생산/판매/서비스직과 전업주부에서, 저점 평가는 40대와 30대, 충청권과 경기권, 사무/관리직과 학생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이 고점 평가 60.4%〉중간점 평가 30.3%〉저점 평가 9.3%를,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저점 평가 43.7%〉중간점 평가 34.8%〉고점 평가 21.5%로 상반된 응답률을 나타냈다.

[대북정책 및 대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분야는 ‘대북정책 및 대응’으로 평균 71점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71점〉남성 70점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79점〉50대 75점〉40대 68점〉20대 66점〉30대 65점이었다.

권역별로는 경북권 77점〉경남권 75점〉서울권 73점〉경기권·충청권 69점〉전라권 61점이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 78점〉전업주부 74점〉생산/판매/서비스직 71점〉농축수산업·기타직업/무직 68점〉학생 61점이었다.

정당지지별로는 새누리당 84점〉기타 정당 64점〉민주통합당 56점〉진보정의당 36점〉통합진보당 34점이었다.

응답자들이 매긴 점수는 100점(19.5%)〉90점(17.9%)〉80점(17.3%)〉70점(10.2%)〉20점 이하(9.8%)〉60점(8.5%)〉50점(6.5%)〉40점(6.1%)〉30점(4.3%) 순이었다. 고점 평가는 과반수인 54.7%, 중간점 평가는 25.2%, 저점 평가는 20.2%의 응답률을 보였다.

대북정책 및 대응 항목에서는 고점 평가와 저점 평가의 응답 비중이 양분되는 경향을 보였다. 고점 평가는 60대 이상과 50대, 저점 평가는 30대와 20대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권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고점 평가가 많은 가운데 전라권과 경기권, 충청권에서 저점 평가 응답률이 다소 높았다. 직업별로는 전 직업군에서 대체로 고점 평가가 많았지만 유일하게 사무/관리직에서 20점 이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고점 평가 78.9%〉중간점 평가 17.7%〉저점 평가 3.4%를,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저점 평가 39.9%〉중간점 평가 32.3%〉고점 평가 27.8%로 상반된 응답률을 나타냈다. 진보정의당과 통합진보당 등 2개 진보정당 지지 응답자들은 과반수가 20점 이하 점수를 줬다.

[공약 이행 의지]

‘공약 이행 의지’ 분야는 평균 68점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70점〉남성 67점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77점〉50대 72점〉40대 66점〉30대 64점〉20대 63점이었다.

권역별로는 경북권 77점〉경남권 73점〉서울권 71점〉경기권 66점〉충청권 63점〉전라권 59점이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 76점〉전업주부 73점〉생산/판매/서비스직·농축수산업 67점〉학생 65점〉기타직업/무직 62점이었다.

정당지지별로는 새누리당 81점〉기타 정당 54점〉민주통합당 55점〉진보정의당 38점〉통합진보당 35점이었다.

응답자 점수 순은 90점(19.4%)〉80점(17.0%)〉100점(13.7%)〉70점(10.3%)〉50점(10.1%)〉20점 이하(9.3%)〉60점(9.1%)〉40점(6.3%)〉30점(4.8%)이었다. 고점 평가는 과반수인 50.1%, 중간점 평가는 29.5%, 저점 평가는 20.4%의 응답률을 보였다.

공약 이행 의지 평가는 대체로 고점평가와 중간점 평가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연령/권역/지역별로도 고점/중간점 평가 비중이 고르게 높았다. 인사 항목에서 대체로 낮은 평가를 했던 30대와 40대

에서도 공약 이행 의지에서는 고점 평가 응답률이 높았다. 중간점 이하 평가는 30대와 40대, 전라권과 충청권, 사무/관리직과 기타직업/무직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이 고점 평가 75.0%〉중간점 평가 20.4%〉저점 평가 4.6%,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중간점 평가 47.8%〉저점 평가 31.8%〉고점 평가 20.4%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소통 능력]

‘소통 능력’ 분야는 평균 66점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68점〉남성 65점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75점〉50대 69점〉20대 64점〉40대 63점〉30대 62점이었다.

권역별로는 경북권 76점〉경남권 71점〉서울권 68점〉충청권 65점〉경기권 64점〉전라권 57점이었다.

직업별로는 자영업 72점〉전업주부 71점〉농축수산업 68점〉학생 66점〉생산/판매/서비스직 65점〉기타직업/무직 63점〉사무/관리직 57점이었다.

정당지지별로는 새누리당 80점〉민주통합당 56점〉기타 정당 54점〉진보정의당 34점〉통합진보당 24점이었다.

점수별로는 90점(19.3%)〉80점(17.7%)〉20점 이하(13.0)〉70점(12.0%)〉100점(10.7%)〉60점(9.6%)〉50점(7.7%)〉40점(6.2%)〉30점(3.8%) 순이었다. 고점 평가는 47.7%, 중간점 평가는 29.3%, 저점 평가는 23.0%의 응답률을 보였다.

고점 평가는 60대 이상과 20대, 경남권과 경북권, 자영업과 전업주부에서, 저점 평가는 30대와 20대, 전라권과 경기권, 사무/관리직과 기타직업/무직에서 응답 비중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가 고점 평가 73.0%〉중간점 평가 21.5%〉저점 평가 5.5%,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중간점 평가 37.5%〉저점 평가 36.3%〉고점 평가 26.2%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향후 국정운영]

응답자들은 또 과반수인 55.7%가 박근혜 대통령이 향후 국정운영을 ‘지금보다 잘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금 정도 할 것’은 19.1%, ‘지금보다 못할 것’은 15.2%의 응답률을 보였다. ‘잘 모름’은 10.0%였다.

‘더 잘할 것’ 응답은 60대 이상, 경북권, 전업주부에서, ‘지금 정도 할 것’은 50대, 전라권, 생산/판매/서비스직에서, ‘더 못할 것’은 40대, 전라권, 사무/관리직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는 ‘더 잘할 것 79.1%〉지금 정도 할 것 15.2%〉잘 모름 3.7%〉더 못할 것 2.0%’, 민주통합당 지지 응답자는 ‘더 잘할 것 35.4%〉더 못할 것 23.3%〉잘 모름 21.5%〉지금 정도 할 것 19.8%’ 등의 순이었다.

[국정운영 종합 평가]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종합 평가로는 51.6%가 긍정 평가(대체로 잘 하고 있다 35.5%, 매우 잘 하고 있다 16.1%), 35.4%가 부정 평가(대체로 못하고 있다 18.4%, 매우 못하고 있다 17.0%)고 답했다. ‘잘 모름’은 13.0%였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이재환 선임연구원은 “종합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초기 국정 운영 분야 중 대북정책이 지지율을 떠받치고, 인사 분야에서 점수를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약 이행 의지 평가는 관망과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3월 27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242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77%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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