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CASETiFY&Pokémon: Day & Night 시리즈의 마지막 3차 컬렉션을 발표한다.

올 여름 단연 돋보였던 컬래버레이션 시리즈로, 이번 3차 발매에서는 세계적인 팝아트 듀오 크랙앤칼(Craig&Karl)과 함께 포켓몬의 유명 캐릭터들을 스타일리시하게 재해석한 제품을 8월 15일 출시한다. 이번 ‘크랙앤칼의 아이콘’ 컬렉션에서는 포켓몬의 3가지 상징적인 테마인 피카츄,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몬스터볼에서 영감을 받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폰 케이스 및 기타 테크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제품 구매 및 전체 컬렉션 시리즈 라인업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3차 시리즈 또한 이전의 완판된 컬렉션 ‘Gotta Catch 'Em All!’의 콘셉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전 컬렉션에서는 케이스티파이의 시그니처 케이스에 한정판으로 제작된 베스트 셀링 아이템 ‘포켓몬 스티커 케이스’ 디자인과 관동지방의 151마리 포켓몬을 피쳐링한 포켓몬 도감 디자인을 소개한 바 있다.

완판 신화 컬래버레이션의 마지막 시리즈로써 구매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케이스티파이의 시그니처 임팩트 범퍼 케이스에 입혀진 유니크한 포켓몬 디자인 제품 구매는 물론, 커스터마이징 제품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임팩트 범퍼 케이스, DTLA 케이스, 글리터 케이스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기타 한정판 액세서리 등이 출시 예정이며, 소비자가 25달러(USD)부터 판매한다.

이번 컬렉션은 공식 발매 전 대기자 리스트 등록을 통해 우선적으로 구매 기회 권한을 얻을 수 있다. 6월 2차 컬렉션이 완판되기전 약 9만 명의 구매 희망자들이 대기자 리스트에 등록해 구매 기회를 선점하기도 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 아티스트 크랙 레드만은 “우리는 오랫동안 포켓몬의 팬이었다. 우리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클래식한 대중문화 아이콘에 적용하는 작업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우리가 제작한 아트 워크는 포켓몬의 위트있고 재치있는 감성을 유지한다. 사용자들이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이 캐릭터와의 관계를 더욱 개인적으로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CASETiFY&Pokémon 컬렉션은 홍콩의 랜드 마크, 로스 앤젤레스, 런던, 파리, 도쿄 팝업 스토어 등 앞으로 몇 개월 동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출처 : 포켓몬(Poké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