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리가 인스타그램에 '태양의 계절' 출연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멤버들과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태양의 계절’은 얽히고설킨 악연들의 과거사가 하나씩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은 물론 회를 거듭할수록 충격 반전의 상황들이 펼쳐지며 매회 다음 이야기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김주리가 “헿 차곡차곡 추억쌓기”라는 내용과 함께 올린 두 장의 사진은 마치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현실에선 이보다 더한 우정은 없다’는 듯 드라마와 현실의 묘한 아이러니를 보여주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장의 사진은 대기실에서 윤소이(윤시월), 윤인조(진팀장)와 함께 찍은 쓰리샷, 그리고 오창석(김유월, 오태양), 윤소이(윤시월), 최광일(최성재), 하시은(채덕실), 지찬(박민재) 등 드라마 주요 출연진들이 바쁜 촬영 일정에도 짬을 내 호프 타임을 즐기며 훈훈한 화기애애 포즈를 연출한 사진이다.
이에 윤소이는 “오마이~줄~”이라며 김주리를 “줄”로 표현할 만큼 애정담은 깜찍한 댓글을 달았다. 팬들도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끼리만 있네요”, “다들 사이가 좋아 보이네요. 멋져요 태양의 계절 배우들”, “엄청, 최고로 2뿜” 등 훈훈한 댓글로 화답했다.
‘태양의 계절’에서 미워하기엔 귀여운 사이다 악녀 홍지은 역을 열연하며 매회 쏠쏠한 재미를 더하고 있는 김주리는 SNS를 통해서도 수시로 촬영장과 일상의 모습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KBS2TV에 방송된다.
사진 : 김주리 인스타그램
출처 : 우주플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