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에 감성을 자극한다’는 독특한 주제로 국내 최초 온라인 미니 박람회가 열린다.

온라인 전시·박람회 전문매체 온라인페어(대표 송미나)는 4월 25일 ‘내 발에 감성’전(http://fair.onlinefair.co.kr/fair/artfoot.php)’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내 발에 감성을 입히다’라는 콘셉트로 한 달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페어가 주최하고, 스타킹 디자이너 브랜드 잇츠삭스, 카네이테이, delisocks, socks-the-language, 나르샤띠, 얀윅스, 비삭스, 오픈 앤디드 등이 대거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20~30대를 주 타깃으로 하는 온라인 풋웨어(footwear) 미니 박람회는 신진디자이너의 양말, 스타킹과 유통업체의 기능성 상품 등으로 구성되며 동시에 사업의 수익을 창출하는 ‘페어’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풋웨어(footwear)’라는 보편적인 일상의 상품을 넘어 작품이라는 디자인, 기능성, 작가의 예술적 감성으로 채워주는 기능적 가치를 추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대중뿐 아니라 패션을 사랑하는 패피(fashion people)들에도 이슈가 되는 새로운 시도이다.

현재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하는 유망 디자이너들을 선정해 그들의 실험적이며, 실용성까지 겸비한 아트 상품과 탄탄한 실력을 지반 아래 디자인상품으로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중적 위치에 있는 디자인 업체, 기능성 상품,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 상품들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디자이너의 역량과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하는 다양하고도 풍성한 디자이너 중심의 미니 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박람회 기획자는 “풋웨어(footwear)를 이끄는 신진 작가들의 교감과 소통은 패션의 작은 일부분까지도 집중하는 현 세대의 문화 트렌드가 됐으며, 새로운 대중문화 흐름의 가치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전시·박람회전문회사 온라인페어(www.onlinefair.co.kr)는 2011년 7월 서비스 개시 이후 2012 절전박람회, 액세서리박람회, 애완용품박람회, 온라인 힐링박람회 등을 개최해 ‘온라인전시회’란 신선한 실험으로 전시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24시간 365일,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열리는 ‘온라인전시회’를 통해서 온라인상의 많은 관람객들과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고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러한 성과가 지난 해 ‘2012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특별상 수상을 가져오게 했다. 올해 더욱 더 기대되는 ‘온라인페어’는 전시전문 미디어채널과 온라인마케팅과 온라인전시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전시업계의 새로운 온라인시스템을 제공하고 보다 많은 참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해나가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주)온라인페어는 영세한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내수 판매 촉진과 경기침체로 인한 시장의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국내산업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070-7602-7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