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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월드컵공원에서 꿀벌 2만 마리 키우는 ‘도심양봉’

지난 해 시청 옥상에는 이미 설치
뉴스일자: 2013-04-30

서울시가 지난 해 시청 옥상에 양봉장을 설치해 도심에서의 양봉 가능성을 보인데 이어, 이번엔 공원 양봉장을 시범 도입한다.

서울시는 반딧불이 서식처와 누에 사육 등으로 도심 속 자연친화적 환경생태공원으로 자리 매김한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꿀벌 2만여 마리를 지난 4월 10일(수) 입양해 공원 양봉장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은 총 268만9,500㎡ 면적으로, 공원 곳곳에서 자라고 있는 벚꽃, 아까시아꽃 등은 꿀벌에게 충분한 밀원을 제공하고, 적당한 바람과 천혜의 자연환경도 꿀벌이 살기에 적합한 조건이라는게 시의 설명이다.

<10일(수) 고양시 산속 양봉장에서 입양.. 안전위해 출입 통제 구역에 설치>

시는 월드컵공원내 양봉 시범도입을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신원당, 관악산 등 민간 양봉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양봉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양봉에 필요한 채밀기, 훈연기 등 도구를 확보하는 등의 사전 절차를 밟았으며, 이후 2만 마리의 꿀벌을 경기도 고양시 신원동 산속 양봉장에서 옮겨 왔다.

입양된 꿀벌의 새 보금자리는 공원에서 베어낸 억새와 사용 용도가 없어진 목재, 파이프 등 폐자재를 재활용해 만들었으며, 공원 내 사람 출입이 통제된 노을공원 사면길에 설치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했다.

꿀벌의 경우 사람이 인위적으로 벌통과 벌을 만지지 않으면 벌에 쏘일 가능성이 거의 없다.

<5월 말 꿀 채취하고 개체수 5만 마리로 늘면 분봉해 다른 공원으로 확대>

입양된 꿀벌은 현재 2개의 벌통에서 꿀 채집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으며, 5월 초부터는 꿀 수확이 가능하다.

시는 5월 말 경 새끼를 낳아 개체수가 5만여 마리로 늘어나면 사전에 준비한 벌통에 분봉해 선유도공원 등 다른 공원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수확 시기 맞춰 공원 찾는 시민 대상으로 꿀 맛보기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또한, 꿀을 수확하는 시기에 맞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봉꿀 맛보기, 밀랍 맛보기, 꿀벌 만지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벌 키우기 과정을 주 1회 이상 양봉일기로 작성해 블로그(http://blog.naver.com/babydpdud)에 올려 관심 있는 시민들과 공유하고, 또 입양과정부터 벌 키우는 과정을 모두 담은 양봉 소책자를 발간해 향후 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양봉보금자리 견학과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시설과(☏02-300-556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가 지난해 시청 별관(서소문청사) 2동 옥상에 조성한 ‘도심 양봉장’은 4월 말 다시 운영된다. 지난해 말 시는 겨울철 벌통관리를 위해 한국양봉협회가 관리하는 경기 구리시 양봉장으로 벌통 5개를 옮긴 바 있다.

이춘희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 등에 따른 밀원감소로 꿀벌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월드컵공원 양봉이 도시 생태계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심 속 양봉을 통해 서울이 양봉이 가능할 정도의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라는 것을 알리고 이를 시민들이 느끼고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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