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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명 중 1명은 ‘취업’ 위해 복수전공 선택

복수전공생 47.2%, 수업 중 차별대우 느낀 적 있다
뉴스일자: 2013-05-02

대학생 3명 중 1명은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35.6%) 복수·부전공을 이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3월 11일부터 한 달간 복수부전공을 이수중인 전국 남녀 대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복수·부전공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학생들이 복수·부전공으로 가장 많이 이수하는 과목은 경영학(24.2%), 신문방송·광고홍보(10.6%), 경제학(7.1%)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자신이 필요로 하는 과목을 복수·부전공으로 이수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66.5%가 ‘그렇다’고 응답하였으나, ‘아니다’라고 응답한 학생들도 8.2%를 차지해 10명 중 1명은 원하는 복수전공을 선택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필요에 의하여 복수·부전공을 이수하는 것(66.5%)에 비해 학생들의 만족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것(49.8%)으로 밝혀졌다. 복수전공을 하면서 크게 만족한다는 응답은 13.8%에 불과했고, 가끔 그렇게 느낀다는 응답은 36.0%였다. 반면 복수전공을 하면서 학문적 성취를 ‘거의’ 또는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은 15.4%로 나타났다.

강의 공지나 일정을 제대로 통보 받지 못했다고 응답한 학생들은 22.5%를 차지했으며, 족보나 교재·기출문제 등을 쉽게 구할 수 없었다는 학생들도 47.2%로 나타나 정보 부족으로 인한 차별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자연·과학(26.8%), 이공(28.8%)계열의 경우 공지나 일정을 제대로 통보 받지 못한 경험이 인문·사회(19.3%), 상경(22.8%)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주전공생만 신청 가능한 분반이 있어 복수·부전공자들은 원하는 수업을 받을 권리를 침해받는 경우도 39.2%나 있었다. 제도적 이유로 자신이 듣고 싶은 강의를 수강하지 못하는 상황이 일부 발생하는 것이다.

수업시간에서도 복수·부전공생들은 차별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 편성이나 과제 수행에 있어 차별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24.8%를 차지했으며, 과제가 끝난 후 조원 상호평가 시 불이익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들도 14.2%로 적지 않았다.

또한 교수님이 수업관련 질문에 대답해주실 때 주전공생들에 비해 차별적인 대우를 하셨다는 응답은 19.4%로 나타났으며, 과제물에 대한 피드백에서도 14.2%가 차별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17.5%는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공개적으로 타과생에 대한 차별적 발언을 목격한 것으로 나타나 일부 복수·부전공 학생들의 경우 심각한 차별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송혜윤 연구원은 “기업들이 선호하는 경영경제계열, 사회과학계열의 전공을 선택하기 위해 복수·부전공을 이수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며 “대학은 늘어나는 수강생들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두어 학생들의 수업 받을 권리를 보장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위 조사결과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자료 다운로드는 대학내일 20대연구소 홈페이지(www.20slab.org)를 이용하면 된다.

- 연구리포트 확인 및 다운로드: http://slidesha.re/18ebm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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