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터닷컴(www.mflutter.com) 회원들이 운영하는 개별 모바일웹사이트의 페이지뷰가 월간 40만건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1년 공식서비스 시작 후 ‘자체 홍보비용 Zero 원칙’을 고수한 서비스 특성을 생각하면 나름 큰 수확이다.

이 같은 수치에 대해 엠플러터(대표이사 김성호) 측은 사용자가 모바일웹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웹제작도구와 모바일웹사이트 호스팅을 평생 무상으로 지원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자체 평가했다.

회원 엠플러터의 페이지뷰가 자연스럽게 증가한 이유에는 다른 이유들도 많다. 엠플러터닷컴은 공식서비스 이후로 국내 최초로 모바일상에서 트위터(twitter), 유투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RSS 연동시킬 수 있는 SNS허브 기능을 회원들에게 제공해 회원들이 만든 모바일웹을 더욱 쉽게 홍보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독립 광고플랫폼으로 육성중인 하단 모바일광고영역을 회원들에게 무상 제공해 홍보비용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간접 지원해왔다.

이 회사 홍보팀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엠플러터의 작지만 착한 실험들이 서서히 결실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며 대형 기업들의 막강한 모바일서비스 홍수 속에서 엠플러터 같은 벤처가 외부 투자금 한 푼 없이 살아있다는 점에 대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한편, 엠플러터는 최근 국내 최초로 비싼 설치비와 임대료를 지불해야하는 음성ARS머신을 대체할 수 있는 ‘보는통화 모바일어플리케이션(시스템)’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마치고, 인천광역시에 보급하는 등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캠페인 프로모션 참여자에게 200만 원의 나눔장려금을 지원하는 ‘난청아동을 위한 보청기후원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보는통화앱(Apps)을 설치한 상태에서 1004(천사)번에 전화(통신료 미발생)해 참여할 수 있다.

10000나눔콜(접속)이 달성되면 나눔장려금이 지급되며, 캠페인’의 후원사(기관)가 늘어날수록 장려금 액수는 더 늘어나게 된다. 보는통화앱을 먼저 설치한 사용자에게 가산점이 주어지므로 다른 참가자 보다 먼저 앱을 설치해야 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상금의 주인공은 보는통화 앱을 설치한 상태에서 1253(이리오삼)으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보는통화 앱은 안드로이드 폰에서 구글플레이 앱(http://goo.gl/ed2Nq)을 실행해 ‘보는통화’를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