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훈이 허니버터 케미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드라마 속 유쾌한 대형견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강훈이 극 중 다양한 상대 배우들과 각양각색 환상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활약하고 있는 것.
 
지난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연출 지병헌, 극본 주화미, 제작 길픽쳐스) 7~8회에서고두식(강훈 분)은 이재선(서지훈 분)을 깨끗하게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김솔아(신예은 분)가 강아지 같은 남자를 소개 시켜 달라고 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그때 마침 부모님 가게에서 일을 하는 홍조(김명수 분)를 유심히 바라보다가 홍조가 생선을 먹는 모습을 보고 강아지 성향의 남자란 생각이 들었고 두 사람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먼저 재선을 포기하겠다는 김솔아(신예은 분)에게 "이재선한테 맘 접겠다는거 한두번이냐 , 그래 너도 이제 다른 남자좀 만나봐라"며 핵직구를 날리지만 솔아의 웹툰을 챙겨 주거나 짝사랑의 고민을 들어주고 걱정해주는 남사친 여사친 ‘우정케미’를 발산했다.
이어 홍조(김명수 분)를 보고 솔아와 소개팅 시켜주는 장면에선 ‘우월비주얼 케미’를 선보이며 훈훈한 투샷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또한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은지은(윤예주 분)이 싫어 한다고 오해 하지만 두식은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지은에게 설레임을 선사, 간질간질 ‘달달 케미'를 꽃피우는가 하면 꽃피우는가 하면, 솔아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재신(서지훈 분)을 찾아가 "너 분명히 말해 너 솔아 좋아해 안 좋아해? 사귈거야 안사귀길 거야?" 라고 물었고 뭐하는 거야 너 거냐는 재신의 말에 "끝까지 말 흐리지 그동안 니 성향 존중하느냐 솔아가 조용히 하고 있으라고 참았는데 딱 여기까지다. 기왕 이렇게 된거 확실하게 선 긋고 솔아에게 여지주지 말자 솔아 소개팅 시켜 줄거다"라고 부드러운 충고를 하는 모습에서도 ‘반전케미’를 선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폭풍 친화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강훈은 ‘어서와’를 통해 솔아와의 티격태격 ‘남사친케미’를 선사해 왔으며, 날샘 디자인 직원들과도 ‘깨알케미’를 형성하는 등 극 중 다양한 출연자들과 각양각색 케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와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회가 더할수록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출처 : 앤피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