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경주가 ‘쌍갑포차’에 출연한다.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 평점 10점 만점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만화의 감동에 드라마적 재미를 배가해 생동감 있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오경주는 극 중 박병재 역으로 분한다. 병재는 취업 준비생으로, 계속되는 불합격과 여자친구에 대한 갈등으로 인해 지쳐있던 도중 ‘쌍갑포차’를 만나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되는 인물. ‘취준생’의 애환을 담으며 3부 에피소드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오경주는 최근 KBS2 ‘조선로코-녹두전’에서 허윤의 심복인 칠성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뮤지컬 ‘폴’ 무대에 올라 폭넓은 장르 소화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떠오르는 신예로 자리 잡은 오경주가 ‘쌍갑포차’에선 어떤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경주가 출연하는 JTBC ‘쌍갑포차’는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출처 : 바이브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