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즌이 돌아왔다. 이번 주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연인 혹은 친구들과 가까운 곳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IT 및 디지털 전문 제조유통기업인 노벨뷰는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도 휴대하기 간편한 휴대용 스피커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 제품은 NS611, NS211, NS711으로 신제품 모두 USB와 MicroSD카드 (NS611은 SD카드)에 저장된 음악파일을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고감도 FM 라디오 수신이 가능하며 제품에 액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라디오 주파수 및 MP3 파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외부 입력단자(AUX)를 채택해 PC, MP3 플레이어와 같이 이어폰을 연결하는 모든 오디오 소스와 연결하여 외부 스피커로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성을 높였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캠핑에서 벗어나 감성이 묻어나는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음악이 빠질 수 없을 터. 노벨뷰에서 출시된 휴대용 스피커 3종 중 NS611은 휴대용 스피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2.1채널 터보우퍼 사운드를 채택해 단연 눈길을 끈다. 3개의 스피커에서 최대 20W의 고출력으로 뻗어 나오는 웅장한 소리는 자연과 함께 감성 캠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듀얼 배터리 방식으로 충전용 배터리팩과 AAA 배터리의 동시 사용이 가능해 더욱 오랜 시간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캠핑과 달리 자유롭게 계곡과 산길을 헤매다가 적당한 장소에서 텐트를 치고 쉬어가는 백패킹의 핵심은 짐의 부피를 최소화하고 경량화하는 것이다. 부피를 줄이려고 감성을 놓친다면 2% 부족한 백패킹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노벨뷰의 초경량 휴대용 스피커 NS211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스마트폰만한 사이즈와 135g의 무게로 손에 들고 백패킹을 다녀도 무리 없고, 숫자키패드가 있는 퀵버튼을 탑재해 FM 라디오 주파수 및 MP3 음원 순서도 손쉽게 이동 가능하다. 제품의 작은 크기와는 반대로 최대 5W의 고출력은 야외에서도 묻히지 않는 소리를 자랑한다.

캠핑족, 백패킹족에 이어 산과 바다를 걷는 힐링 트레킹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오랜 시간 걷기를 함께할 라디오의 음악과 사연이 있다면 걷는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노벨뷰 휴대용 스피커 NS711은 트레킹족에게 안성맞춤이다. 기존의 콘덴서 조합방식이 아닌 FM 디지털 튜너 마이컴을 탑재하여 어디서든 뛰어난 라디오 수신율을 보여주며, FM 라디오 채널 자동 검색은 물론 실시간 녹음까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8가지의 이퀄라이저를 제공해 취향에 맞게 음악 모드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노벨뷰 관계자는 “따뜻한 봄이 오면서 주말을 이용해 캠핑이나 트레킹 등 외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에 출시한 휴대용 스피커 3종은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우수함은 물론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더욱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시간을 보장할 것” 이라며 자신감을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