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문화예술 마케팅 전문회사인 프로젝트 에이에이(Project AA*Asian Arts)와 국내 최초 풀 커스터마이징 모바일 디바이스 제작사 디자인메이커(DESIGNMAKER)가 유명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Art In Your Hands’ 휴대폰 아트 케이스(K-ART Mobile Device)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휴대폰 아트 케이스는 한국 예술을 이끌어가는 현대미술 작가 10인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제2의 백남준으로 떠오르는 이이남, 성태훈, 이희춘, 진효선, 김현정, RES1, 김일동, 임지빈, 김지희, 조세민 작가가 휴대폰 아트 케이스 제작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모두 다수의 전시 및 삼성전자, 소녀시대, BMW 등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작가들이다.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휴대폰 아트 케이스를 제작한 프로젝트 에이에이(Project AA*Asian Arts)와 디자인메이커는 대중들의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케이스의 판매와 동시에 온라인상에 작가들의 페이지를 개설하였다. 이 페이지는 페이스북과 연동이 되며, 작가의 작품과 소개가 올라와 있다. 사용 가능한 기종은 아이폰, 갤럭시, 갤럭시노트 등이며 추후 스마트폰 전 기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프로젝트 에이에이(Project AA*Asian Arts) 손보미 대표는 “디자인메이커와 진행한 ‘Art in Your Hands’ 휴대폰 아트 케이스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작가의 작품을 대중에 많이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아트 케이스로 한국의 훌륭한 아티스트와 디자인의 가치를 알아보는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현대미술작가들을 알게 되어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rt in Your Hands’ 시리즈는 디자인메이커 홈페이지(http://designmaker.co.kr/)에서 22일 공개되었으며, 웹사이트에서 직접 케이스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을 원하는 형태로 수정, 제작할 수 있다. 가격은 3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