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바이오 분야를 이끄는 호주의 임상 시험 분석 연구소이자 수상 경력이 있는 애질렉스 바이오랩스가 칸나비노이드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애질렉스 바이오랩스은 2020년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바이오팜 아메리카(BioPharm America)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이 분석법은 이미 스폰서 4곳에서 신약 개발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제이슨 발렌타인 애질렉스 바이오랩스 최고경영자는 “애질렉스는 칸나비스 임상 시험 분석법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추가로 분석법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CBN, CBD, THC 및 사람 혈장 내 대사물질 검출을 위한 고민감도 정량적 분석법을 개발했다. 애질렉스 바이오랩스의 칸나비노이드 분석법은 검체검증 분석(ISR)에서 수용 기준 이내인 검체가 98%를 넘어섰다. 이는 분석법이 견고하며 재현 가능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며 ”FDA와 EMA의 기준은 20% 이내인 검체의 비율이 67%이다. 따라서 애질렉스의 분석법은 동급 최상이라 할 수 있다. 이는 THC 농도를 과장해 잠정적으로 데이터를 왜곡할 수 있는 간섭 요소를 해결했기 때문이다. 정확도와 민감도가 개선됐기 때문에 고객에게 낮은 농도에서 정확한 분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성 측면에서는 세계의 어느 분석법과도 경쟁할 수 있으며 결과에 오류가 생길 확률도 적다. 많은 고객의 요구로 인해 CBD 및 대사물질 분석법을 개발 중이며 올해 말 이전에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애질렉스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면역생물학 서비스를 포함한 약물동력학 서비스를 제공하며 면역학, 세포 생물학, 작용 기전 분석 등을 지원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동급 가운데 유일하게 FDA 감사를 받은 연구소인 애질렉스 바이오랩스는 두 가지 플랫폼인 LC-MS/MS와 면역분석법(메소스케일(MesoScale), 자이로랩(Gyrolab))을 활용해 PK, 면역원성, 생체지표와 관련한 바이오 의약품 서비스와 저분자 바이오 분석을 제공한다.
애질렉스 바이오랩스는 9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매년 80건 이상의 임상 시험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테크 기업들로부터 의뢰받은 6만개가 넘는 검체를 분석할 예정이다.
애질렉스 바이오랩스는 전문성과 기술 혁신, 20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전 세계 수백개의 전임상 시험 및 임상 시험을 지원해왔다.
세계적인 수준의 애질렉스 바이오랩스 바이오 분석 설비는 OECD GLP 인증과 NATA(OECD GLP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호주 당국), ISO 17025 인증을 획득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출처 : 애질렉스 바이오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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