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5일 화요일
 
 
  현재위치 > 뉴스지닷컴 > 경영

랜섬웨어부터 돼지도살까지... 노련해진 사기행각

 

정치

 

경제

 

사회

 

생활

 

문화

 

국제

 

과학기술

 

연예

 

스포츠

 

자동차

 

부동산

 

경영

 

영업

 

미디어

 

신상품

 

교육

 

학회

 

신간

 

공지사항

 

칼럼

 

캠페인
한살림 ‘우리는 한쌀림’ 쌀 소비 캠페인 시...
1000만원짜리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 ‘평...
- - - - - - -
 

신한카드, 블록체인 신용결제 시스템 일본 특허

블록체인과 신용 결제 접목
뉴스일자: 2020-11-24

신한카드가 블록체인 기반 신용카드 거래 시스템에 대해 국내에 이어 일본 특허까지 등록에 성공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업계 최초로 고안한 블록체인과 신용 결제를 접목시킨 기술 특허인 ‘여신 가상화폐 생성 장치 및 여신 가상화폐 관리 장치(이하 블록체인 신용결제 시스템)’가 2019년 7월 국내 특허 취득에 이어 일본 특허청을 통해 일본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블록체인상에서 신용거래 프로세스를 구현한 것은 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금융권에서는 블록체인 기술로 송금이나 개인 인증 등 제한적인 용도로만 사용돼 왔다.

반면 신한카드의 특허에 포함된 기술은 신용한도를 통한 가상화폐 발급부터 일시불, 할부 등의 신용결제 그리고 가맹점과의 정산까지 이어지는 신용카드 거래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블록체인으로 구현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이 특허를 활용할 경우, 신용카드 결제를 위해 가맹점과 카드사 사이에 중계기관(VAN사 등)을 둔 지금의 형태에서 벗어나 고객과 가맹점이 직접 연결된 효율적인 결제 방식의 설계가 가능하다.

즉 모바일 기반의 결제에 활용할 경우 고객이 사용하는 신한PayFAN앱과 가맹점주용 앱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사용해 VAN사나 PG사 없이 애플리케이션 간에 직접 결제가 가능한 앱투앱 방식의 결제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블록체인 기술은 중국을 필두로 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페이팔, JP모건 등 글로벌 금융사들의 암호화폐 사업 진출로 인해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특히 일본은 국내보다 블록체인 관련 규제가 적으며 암호화폐가 합법화돼 있어 이번 신한카드의 일본 특허 등록은 글로벌 결제 시장 선점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한카드 유태현 디지털First본부장은 “블록체인 신용결제 시스템은 모바일을 통한 신용카드 거래 프로세스를 블록체인으로 구현한 것으로 국내·외에 걸쳐 기술 선점의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상황에 맞춰 효율적이면서 동시에 보안성이 우수한 서비스로 결제시장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신한카드



 전체뉴스목록으로

둠둠, 태국 랏차부리 주와 드론 수질관리 업무협약 체결
NHN KCP, 창사 이래 첫 매출 ‘1조 클럽’ 입성
부산대 ‘한국전기설비규정 해설 및 실무’ 강좌 개최
우리금융, 사외이사 연수 통해 지배구조 선진화 나선다
수호아이오 ‘2025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엑스오비스’, 속초 ‘뮤지엄X’에서 컨퍼런스 개최
대웅제약 나보타, 브라질 1800억원 수출 계약 성사

 

LG화학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인증 확대
LIG넥스원-타와준, 군수품 품질관리 MOU 체결
대한전선, 해저케이블·HVDC 등 전략 제품 선보여
다리소프트, 미국 시장 진출 가속화
IBK기업은행, 2024 CDP 평가 최고등급 획득
한화, 타와준과 UAE 방산 품질강화 맞손
크린토피아, 새해 첫 창업설명회 개최… 전국 8개 도시 진행

 


공지사항
뉴스지 한자 표기에 대만식 음차 표기 '纽斯集 니우시지' 병기
뉴스그룹 정보 미디어 부문 상표등록
알프롬 계열 상표, 상표등록 완료
알뜰건설, 상표등록 완료
존차닷컴, 글꼴 변경 상표등록 완료

 

회사소개 | 인재채용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책임한계와 법적고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고객센터

기사제보 이메일 news@newsji.com, 전화 050 2222 0002, 팩스 050 2222 0111, 주소 :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 27길 60 1-37호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등록 : 서울 자00447, 등록일자 : 2013.12.23., 뉴스배열 및 청소년보호의 책임 : 대표 CEO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