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마취통증의학과의원(원장 박원봉)은 6월 22일 동의원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라이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1부에서 ‘줄기세포 추출을 위한 지방조직 흡입술 시연’, ‘줄기세포 재생치료 소개’ 강연에 이어 2부에서 ‘세포분리방식에 대한 소개’와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가 줄기세포 연골손상재생치료 시술’ 시연은 마지막 3부에서 마련된다.
 
박원봉 원장은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손상재생 치료 효과에 대해 “3년 동안 치료를 해오면서 놀라운 효과를 직접 확인했고 환자 만족도도 높아 뜻 있는 전문의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많은 임상을 통해 대중적 치료술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세미나의 목적을 설명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가 항 노화에서 난치성 질환 치료까지 폭넓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정형외과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는 증명이다.
 
박원장은 “자신의 관절을 보존하면서 자신의 세포를 주입하여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치료와 재생까지도 가능하다”며 “수술을 꺼려온 많은 환자들에게 호응과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가줄기세포 시술은 면역거부반응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조직채취부터 세포주입까지 당일에 모든 시술이 이루어져 입원 부담이 없는 것도 매력적이다.
 
현재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는 연골손상이나 하지허혈성 질환에 국한되어 있지만 많은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적응증은 급속도로 확대되어갈 전망이다.
 
줄기세포 분리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에스매니아의 이정현 본부장은 “자가줄기세포 시술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세포처리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는 필수적이다.”면서 이번 세미나의 중요성과 의의를 강조했다.
 
(문의: 지성마취통증의학과의원 02-388-3113)

출처: 에스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