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보결이 여성의류 브랜드 ‘로엠’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1월, 고보결은 ‘로엠’의 모델로 재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뮤즈로의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고보결은 브랜드 특유의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모델로 활약해 왔다. 러블리함부터 시크함까지 2030 여성들의 워너비룩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 ‘로엠’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각각의 스타일을 탁월하게 소화해내는 고보결과 큰 시너지를 만들어 왔다.
 
고보결은 매 시즌의 다양한 화보와 영상을 통해 ‘로엠을 의인화한다면 이런 모습 일 것 같다’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평소 스타일링에도 로엠을 즐겨 입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며 모델의 브랜드 사랑을 알려왔다. 이렇듯 브랜드와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3년째 뮤즈로 활동하게 된 것.
 
로엠 관계자는 “로엠이 추구하는 ‘프렌치 페미닌’ 무드와 잘 어울리고, 지난 2년간 로엠 고객들이 모델에 큰 사랑을 표현해 주셔서 재계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고보결은 오는 1월 29일 공개되는 화보를 시작으로 ‘로엠’ 뮤즈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