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머리 위 사과를 차는 거야?”
 
김요한이 나태주 머리 위 ‘사과 차기’에 도전하는 ‘비장미 폭발’ 현장이 포착됐다.
 
김요한은 17일 밤 9시 30분 4회를 방송한 MBNxNQQ ‘병아리 하이킥’에서 아이들의 발차기 수업 ‘일타 강사’로 열정적인 수업을 펼쳤다. 지난 수업에서의 앞차기 강습에 이어 호신술에 좋은 ‘뒤차기’ 훈련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범단으로 나선 김요한은 엄청난 파괴력의 뒤차기 실력을 선보여 “가장 센 발차기”라는 아이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냈다.
 
이어진 돌려차기 강습에서 나태주는 병아리 관원들에게 ‘사과’를 가져와 보여주며 흥미를 유도했다. 김요한이 나태주의 머리 위에 놓인 사과를 돌려차는, 이른바 ‘사과 차기’ 시범을 보인 것.
 
아이들의 앞에 선 김요한은 지난 수업에서 주먹으로 촛불 끄기에 실패했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요한은 짧은 기합과 함께 사과 돌려차기에 멋지게 성공했다. 아이들은 김요한에 박수를 보냈다.

제작진은 “부모님들도 심장이 쫄깃한 심정으로 지켜본 김요한의 도전 직후, 아이들 또한 사과 차기에 도전하며 각종 ‘무혈 사태(?)’가 속출해 폭소를 유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병아리 하이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