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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구입 3년 후 팔면 반 값도 건지기 어려워

높은 유지비와 낮은 매매회전율이 수입차 감가율 원인
뉴스일자: 2013-07-06

타던 수입차를 판매하고 새 차 구입을 희망하는 김인호(39) 씨는 견적을 받아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 3년 만에 구입 가격보다 40%가량 내려갔기 때문이다. 그 동안 애지중지한 소중한 애마가 이런 푸대접을 받아 기분이 상한 김씨. 과연 차를 팔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큰 고민에 빠졌다.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중고차시장에서 높은 감가율을 보인다. 감가율이란 차량 출고가 대비 중고차 시세의 감소 비율을 의미한다. 따라서 중고차 시장에서 수입차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반면 타던 내차를 팔 때는 낮은 가격으로 속상해하는 운전자가 대다수다.

국내 내차 판매문의 1위 중고차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감가율이 높기로 유명한 수입차 3종의 감가율을 2010년식 기준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렉서스 LS460 STD는 58.1%, 닛산 알티마 3.5는 55.3%, 인피니티 G37 세단S는 53.5%의 높은 감가율을 보였다. 이는 구입 3년 후 타던 수입차를 팔면 반값도 건지기 힘들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수입차는 왜 이렇게 큰 감가율이 적용되는 걸까?

수입차는 가장 큰 단점은 비싼 유지비다. 수리 및 점검 시 국산차보다 훨씬 큰 비용이 든다. 이 점은 소비자들이 수입차 선택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높은 유지비 때문에 수입차는 무상보증기간을 기준으로 연식간 시세 차이가 크게 벌어지며, 보증기간이 지난 수입차는 큰 시세 하락 현상을 보인다.

중고차시장에서 수입차의 낮은 매매 회전율도 원인이다. 국산차는 중고차시장에서 입고 즉시 팔리는 경우가 많은 반면 수입차는 오랜 기간 팔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중고차 매매상들은 이러한 위험부담을 안고 중고차를 매물을 확보해야 하므로 이름 감안한 중고차견적을 내게 된다.

카즈 관계자는 “요즘 수입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중고차 감가율이 훨씬 크게 적용된다. 때문에 구입할 때부터 수입차는 후에 팔 때 시세하락이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구입해야 한다.”며, “또한 중고차는 시간이 흐를수록 가격이 계속 떨어진다. 시세가 낮다고 자동차 판매를 미루면 더 큰 감가가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팔 계획이 있다면 꼼꼼한 시세 체크를 통해 신속한 판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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