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8년 토머스 에디슨이 설립한 140년 역사의 글로벌 기업 제너럴 일렉트릭(GE, General ElectriC)과 지난해 9월 소형 가전 제조·유통 계약을 체결한 에스제이트랜드(대표이사 윤석열)가 GE 여름 서큘레이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GE 서큘레이터는 GE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메탈 블랙, 메탈 블루, 메탈 화이트 3가지 색깔로 출시됐다. 메탈릭 소재의 저중심 설계로 사용 중 안전성과 강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AC 모터와 비교해 소음과 전력 소비가 낮고, 세밀한 속도 제어를 할 수 있고, 일반 DC 모터보다 내구성은 높인 저전력·저소음 BLDC 모터를 채용해 약 14m까지 바람을 전달할 수 있고, 7.5㎧ 풍속의 강하고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항공기 제트 엔진 형상을 모티브로 한 GE 서큘레이터는 3D 패턴 모션 회전을 통해 더 넓고 빠르게 강력한 풍속으로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송풍 각도 조절, 터치 버튼, 전원 꺼짐 시 자동 헤드 복귀 등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 디자인으로 제품 조작에 대한 번거로움도 덜었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GE 서큘레이터는 올 6월부터 유명 백화점 및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에스제이트랜드 홍보 담당자는 “독창적 디자인과 여러 기능를 탑재한 소형 가전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에스제이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