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과 관련 ‘억지논란’을 일으키며 조직적으로 루머를 모의해, 확산 제보하는 무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최근 친형이 설립한 브랜드 옷을 입었다가 '뒷광고'라 지적하며 공정위에 제소한 방탄소년단 갤러리의 A씨에 대하여, 아미들은 팬이 아닌 안티들이 팬인척 하며 ‘억지 논란’을 일으킨 주체임을 호소하며 반박했다.

현재 방탄소년단 갤러리는 빌보드 기록을 조작이라 폄훼하고 기록을 깎아내리는 등 정국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허위 루머를 퍼뜨리는 커뮤니티로 팬들은 PDF(고소고발을 위한 증거자료)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가는 곳이라 전했다.
 
위키피디아, 나무위키 등에서는 방탄소년단 갤러리를 "24시간 안티팬코어 어그로갤로 이용하기가 힘들 때가 많았다" “갤밀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그로가 끓기 시작하여 팬들은 마이너갤로 이주하였다”고 정의하고 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기 위해 몇 주에 걸쳐 루머를 양산하고 이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의도적으로 유포했을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표절 언급한 기자를 찾아서 제보하자”라는 등 조직적으로 국내 매체 및 해외 매체에 제보해 오고 있었으며, 심지어 “지금 대선 얼마 안 남아서 정치권에서 정치 이슈 덮으려고 터뜨릴 수 있으니 국회의원들한테 제보하자”고 모의하는 내용도 포착됐다.

계속된 제보에도 보도가 되지 않자 최후의 수단으로 정국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한 사실도 밝혀졌다. 이들은 이런 안티 모의 끝에 공정위에 제소하였음에도 마치 다수 팬들의 의견인냥 제보하는 행태를 보여, 팬 코스프레로 일부 네티즌의 제소 사실에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채, 이를 그대로 보도한 것에 대해 아미들은 매우 분노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국의 뒷광고 의혹에 대해 “이런게 왜 논란이 되나?” “창조논란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수많은 옷 중 단 두 번 입었다고 뒷광고라면 벗고 나와야하나?” “정국은 직접 옷을 만들어 입어야 하나” “해당 옷에 대해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입기만 해도 뒷광고라니 억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추천•보증 등에 대한 심사지침을 들어 조목조목 반박하며 팬인척 하며 제소한 안티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조직적인 루머 유포를 시작으로 최초 보도에 연이은 후속 보도로 이어진 과정이 공개되자, 소셜 미디어 트위터에는 ‘아티스트를 보호해라’는 글이 월드와이드(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BIGHIT PROTECT JUNGKOOK’(빅히트 정국을 보호하라) 6위를 비롯해 ‘SPEAK UP FOR JUNGKOOK’ 17위 , ‘STAND UP FOR JUNGKOOK’ 22위에 올랐고,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31개국에 실시간 트렌딩되며 정국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또한 아미들은 일련의 사건과 관련하여 계속되는 안티들의 '창조논란'에 대응하듯 정국을 응원하는 영상과 소속사의 적극적인 아티스트 보호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트럭 시위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국의 뒷광고 민원을 두고 공정거래 위원회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만 봤을 때 정국의 행동이 ‘뒷광고’라고 하기 힘들 것 같다”는 답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