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부설 수면환경연구소는 수능 D-100일을 맞아 수험생들이 숙면을 통해 수능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수험생 맞춤베개 제작 캠페인’을 100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수험생들의 경우 특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뇌의 활성이 떨어져 정보처리능력과 기억력 저하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2010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3 학생의 주중 평균 수면시간은 5.4시간으로 최소 적정 수면시간인 6시간에 최소 10% 이상 미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부족한 수면시간 속에서 수험생들이 수면 시간을 늘릴 수 없다면 숙면(좋은 잠)을 돕도록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다. 이브자리는 경추 측정 서비스를 통해 수험생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브자리 프리미엄 침실 멀티숍 코디센에서는 향후 100일간 방문하는 수험생들의 경추 모양과 길이를 측정하여 베개 충전재와 커버류를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맞춤 베개를 제작한다. 또한 상담 학생들의 체형, 잠버릇, 생활습관 등을 꼼꼼히 체크한 후, 해당 수험생 개인에게 알맞은 침실환경과 수면용품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고도담 연구원은 “좋은 베개는 편안한 자세에서 베개와 머리, 경부 사이에 만들어지는 틈을 메워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개인별로 제작된 경추 맞춤 베개는 수험생들이 부족한 수면 시간 속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조언했다.
고3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7월 30일부터 수능 당일까지 전국 46개 이브자리 코디센 매장에서 무료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