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AhnLab MDS(이하 안랩 MDS)’가 글로벌 보안 솔루션 인증 기관 ICSA랩[1]의 2021년 3분기 ‘지능형 위협 대응(ADT)’ 인증 평가[2]를 통과하며 9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안랩 MDS는 2019년 3분기 ICSA랩의 지능형 위협 대응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이번 평가까지 총 9회의 인증을 연속으로 획득했다. ICSA랩으로부터 지능형 위협 대응 인증을 9회 연속 받은 지능형 보안 위협 솔루션은 국내에서 안랩 MDS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글로벌 보안기업의 6개 솔루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랩 MDS는 랜섬웨어와 백도어 등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악성코드 샘플 640여 개에 대해 99.7%의 탐지율을 기록했다. 또한, 700여 개의 정상파일 오탐은 한 개도 기록하지 않아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안랩은 국내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중 유일하게 ICSA랩으로부터 꾸준히 인증을 획득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증받은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지능형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 MDS는 2021년 1월 국내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대기업·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을 지속 확보하고 있다.

[1] 산하 독립 보안제품 성능평가 인증 기관인 ICSA랩은 안티바이러스(백신) 제품 및 보안 솔루션의 성능과 보안성을 인증하고 있다. 또한 미국 국방성과 정부 인증 보안규격도 함께 테스트하고 있어 평가의 신뢰 수준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인증기관 중 한 곳이다.
[2] 지능형 위협 대응(ATD)은 특정 대상에 장기간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안 위협을 전개하는 고도화 공격 방식인 ‘지능형 지속 보안 위협(APT)’에 대한 방어를 의미하며, ATP라고도 불린다.
ICSA랩 글로벌 ‘지능형 위협 대응 인증’ 평가는 글로벌 벤더들의 지능형 위협 대응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테스트를 의미한다. 수백여 개의 잘 알려지지 않거나 새롭게 등장한 악성코드 샘플에 대한 탐지율과 정상 파일에 대한 오탐률을 평가하고, 평가 과정에서 기업 침해 사고에 사용되는 파일 유포 방식을 활용하기도 한다. 악성코드 샘플 탐지율 75% 이상을 기록한 솔루션에 대해 인증을 부여한다.

출처 / 안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