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선수 및 선수 경력자들의 진로를 위한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 대비반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매년 선수들의 제2의 삶을 위해 다양한 내용의 진로 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까지 2925명이 실시간 온라인 교육(ZOOM)에 참여했다.

11월에도 다양한 교육들을 진행하며, 특히 11월 8일부터 12일(5일간)까지 진행하는 스포츠 지도사 과정은 2022년 필기 대비반으로 기출 문제 풀이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5과목으로 스포츠윤리, 한국체육사, 스포츠사회학, 스포츠교육학, 스포츠심리학으로 구성됐다.

또한 부상 예방이나 통증 관리를 위한 테이핑 기술, NCS 직업 기초 능력에 대한 문제풀이 등 실제 구직 또는 재직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다양하게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 행정 분야의 재직자에게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는 현직자 직무 특강도 계획하고 있어 스포츠 행정에 관심이 있다면 놓치지 않고 지원하길 바란다.

운동선수 및 선수 경력자들을 위한 진로 역량 교육은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교육 참여를 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의 진로를 위해 앞으로도 스포츠 전문 교육 등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통해 많은 선수와 선수 경력자들이 자신의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수 진로 지원 상담 및 프로그램 문의는 전화 또는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를 검색하면 된다.

출처 /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