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6일 토요일
 
 
  현재위치 > 뉴스지닷컴 > 사회

랜섬웨어부터 돼지도살까지... 노련해진 사기행각

 

정치

 

경제

 

사회

 

생활

 

문화

 

국제

 

과학기술

 

연예

 

스포츠

 

자동차

 

부동산

 

경영

 

영업

 

미디어

 

신상품

 

교육

 

학회

 

신간

 

공지사항

 

칼럼

 

캠페인
한살림 ‘우리는 한쌀림’ 쌀 소비 캠페인 시...
1000만원짜리 인공와우, 건강보험 지원 ‘평...
- - - - - - -
 

서울시, 연내 택시 외부 광고면적 확대한다

앞뒷문 걸쳐 가로200cm×세로50cm로
뉴스일자: 2013-08-18

서울시가 연내 택시차량의 외부 양 측면 공간의 광고 가능 면적을 대폭 확대, 광고수익금을 통해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한다.

서울시는 기존에 택시차량 양 쪽 앞문에만 허용했던 가로100cm×세로20cm의 광고면적을 금년 내에 앞문과 뒷문, 양쪽에 걸쳐 허용하면서 크기도 가로200cm×세로50cm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에 따르면 차량광고 허용면적이 유리창을 제외한 차량 측면 면적의 1/2 이내로 규정되어 있지만, 서울시는 지난 ’09년 5월부터 지나친 광고 부착으로 인한 택시의 상업화, 시민 정서에 반하는 광고 난립 등을 막기 위해 차량 앞문의 손잡이 하부에 높이 20cm 범위 내에서만 광고를 허용해왔다.

이번 대책은 그동안 현재 서울시 광고허용면적으로는 광고 수주가 어렵다는 택시업계의 현실적인 요구를 수용하고, 광고수익금으로 인한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는 법인택시업계의 경우, 광고허용면적 확대로 인해 연간 최대 약 72억 원에 달하는 추가적인 광고수익금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2억 원은 월간 대당 평균 3만원의 광고수익금에 법인택시 총 2만대를 곱하고, 이를 12개월로 다시 곱한 값이다.

서울시는 택시 광고허용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택시업계의 광고수익금도 늘어나게 되면 수익금 증가 수혜가 운수종사자에게까지 돌아갈 수 있도록 향후 택시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광고수익금을 재원으로 하는 우수종사자 처우개선기금을 마련하고, 이 기금을 통해 장기무사고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기능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시민 정서에 반하는 광고나 반사회적, 미풍양속 등에 위배되는 광고를 막기 위해 서울시의 사전 승인 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광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직접 수주 방식에서 벗어나 택시조합 차원에서 광고대행사를 선정한 후 광고를 유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주류·담배 등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광고를 제한하고, ▴선정적인 사진이나 문구가 들어간 광고 ▴특정 종교를 권유하는 광고 ▴병원 과대광고 및 성인용품 광고, 그 밖에 ▴사회 미풍양속에 반하는 광고 등에 대해서는 시의 사전심의를 통해 철저히 걸러낼 계획이다. 또한 시는 ‘서울시 택시광고 가이드라인’을 마련, 택시광고 디자인 및 규격을 일원화해 25개 자치구에서 옥외광고물 허용 시 참고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광고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광고 절차 준수 ▴서울시 광고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관리 감독하고, 시 승인 및 자치구청의 허가 없이 택시광고를 시행한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개선명령 위반에 따른 처분과 더불어 1년 간 택시광고 승인을 보류해 무분별한 광고유치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택시 광고수익금 증가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직접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인 틀을 마련하고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뉴스목록으로

아이들과미래재단-하나금융그룹 ‘부모동반 인턴십’ 시행
청년들의 지역 기반 취·창업 역량을 키운다
멘사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공식 출범
현대차 정몽구 재단, 국가 영웅의 자녀 글로벌 리더로 육성
제주삼다수-공항철도, 직통열차 생수 서비스 협약
더루트코리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정기후원 캠페인
더채움보험상담센터, 굿피플 명예홍보지점으로 위촉

 

서울연구원, 광복 80주년 기념 정책포럼 개최
활농, 건강한 출산 위한 무료 프로그램 개최
잡코리아,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으로 ESG 활동 '선도'
아동학대를 멈춘 용기, 보호 실천한 당신의 이야기 찾습니다
기부 전시회 ‘마음의 결 Vol.1’ 청소년의 참여로 큰 감동
천안시 봉명지구, 주민의 손맛이 로컬 반찬 브랜드로
‘iM 사회복지사 응원 파랑새 푸드트럭’ 사업 개시

 


공지사항
뉴스지 한자 표기에 대만식 음차 표기 '纽斯集 니우시지' 병기
베네프롬 베네인투 중문 표기 宝乃福牧 宝乃因托(寶乃福牧 寶...
미디어아우어 Mediaour 媒体我们 媒體我們 MO 엠오 媒我 媒我
알리우브 Alliuv 阿备: 阿联有备, 알뜰 Althle 阿特益
알리알 Allial 중문 표기 阿利尔 阿利爾
뉴퍼스트 New1st 중문 표기 纽壹新(번체 紐壹新), N1 纽1
엔코스모스 : 이씨 'EnCosmos : EC' 중문 표기 以宙
아이디어론 Idearon 중문 표기 以迪论 以迪論
바이오이니 Bioini 중문 표기 必药研 必藥硏
오스프롬 Ausfrom 奥斯福牧, 웰프롬 Welfrom 卫福牧
에너프롬 Enerfrom 额能福牧 에너유비 Eneruv 额能有备
알프롬 Alfrom 중문 표기 阿尔福牧 阿爾福牧

 

회사소개 | 인재채용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책임한계와 법적고지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고객센터

기사제보 이메일 news@newsji.com, 전화 050 2222 0002, 팩스 050 2222 0111, 주소 :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 27길 60 1-37호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등록 : 서울 자00447, 등록일자 : 2013.12.23., 뉴스배열 및 청소년보호의 책임 : 대표 CEO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