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과 씨엠에스에듀의 합병 브랜드 크레버스는 오프라인 학원과 메타버스 사고력 수업을 결합한 영어·수리 융합사고력 패키지 ‘메타팩(META PACK)’을 3월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타팩은 에이프릴(April)어학원 재원생이 메타버스 수리사고력 노이지(NOISY)를, CMS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 재원생이 메타버스 영어사고력 바운시(BOUNCY)를 동시에 수강하는 패키지이다. 오프라인에서 영어 또는 수리 사고력만 학습하던 학생이 메타팩으로 영어·수리 융합사고력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게 됐다.

크레버스 담당자는 “오프라인에서 인정받은 프리미엄 사고력 교육과 함께 새로운 메타버스 사고력 교육을 경험하면 융합사고력 시너지가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바운시와 노이지가 제공하는 메타버스 학습 플랫폼이 몰입도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운시는 청담러닝의 영어 사고력 노하우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한 버추얼 클래스이다. 학생이 아바타로 가상의 수업 공간에서 AI teacher, Live teacher, VOD teacher와 수업한다. ESL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4대 기술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창의력·상상력·표현력 등 종합적 언어 역량을 향상하도록 모든 수업이 유기적으로 구성된다.

노이지는 CMS에듀의 사고력 수학 라이브 클래스로 2020년 출시한 시스템을 바운시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테스트, 라이브 수업, 개념 복습, 교과 학습, 수학 퍼즐, 도전 퍼즐 등 모든 학습 활동이 스마트 러닝 시스템과 연계돼 더 효과적인 서비를 제공할 예정이며 3D 디지털 교구도 고도화된다.

크레버스 이충국 대표는 “디지털 기술과 함께 급속하게 발전하는 미래에는 융합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한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학습은 미래교육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영어·수리 융합사고력 교육으로 상상력과 문해력을 길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