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겸 가수로 알려진 미녀가수 ‘라언’이 첫 데뷔 싱글앨범 ‘떠올릴 수 없어’를 9월 25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그녀의 이번 싱글 앨범은 신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유니버셜뮤직’에서 배급과 유통을 맡아 음악의 완성도를 짐작케 한다.

이번 발매된 ‘라언(RAUN)’의 신규앨범 ‘떠올릴 수 없어’는 그간 국내에는 시도되지 않았던, ‘팝앤락(POP n ROCK)’ 장르로 감미로운 ‘팝(POP)’ 멜로디와 ‘락(ROCK)’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밝은 락 댄스 풍의 리듬에 피아노, 현악기가 가미된 곡으로 슬픈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스테리트레인’, ‘EBS한국사 시간여행’의 음악을 제작한 ‘한해빈’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신인가수 ‘라언(RAUN)’의 신규 앨범 ‘떠올릴 수 없어’의 한해빈 작곡가는 “라언(김민선)의 보이스 컬러에 어울리는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캐나다 가수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 美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ROCK적인 성향과 美 그룹 ‘마룬5’의 사운드를 기반에 두고 이번 곡을 작곡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라언’은 최근 KBS 인간의 조건에서 개그맨 김준호 씨의 피아노 선생님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그간 연극/영화 등에서 음악감독과 연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