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학과의 이용국 겸임교수(녹십자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 자문교수, 한국스포츠인재개발원 원장)는 “전세계인구 중 약 21%가 SNS를 사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 중독 증상을 보이는 청소년은 20% 정도에 이른다. 증상으로는 불안증상과 집중력 하락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동반한다”고 말하였다.

현대인은 수많은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되어 있다. 은행업무의 인터넷뱅킹사용법, 스마트폰을 통하여 개인의 사적인 내용노출과 사적인 내용 습득 등 스트레스 요인이 가득하다.

이에 이용국 겸임교수는 “현대사회는 힐링레크리에이션이 절실히 필요한 사회이다. 힐링레크리에이션이란 힐링장소 및 센터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며 현재의 삶속에 힐링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교수는 힐링전문 레크리에이션 제자들을 양성, 대기업이 사회복지를 위하여 설립한 힐리언스선마을,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와 현대철강, 롯데백화점, 일본기업 샤를레, 시셀코리아 등에서 활동 중이며 힐링을 통한 헬스케어 레크리에이션과 피트니스전문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힐리언스선마을의 강다솜 씨는 “방문하시는 고객 한 분 한 분을 뵐 때마다 나의 밝은 목소리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싶어 레크리에이션 화법으로 전달해 드리면 무표정이신 분들이 밝아짐을 느끼고, 모든 일과가 끝나고 잠들 때 나 또한 힐링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용국 교수는 “SNS 사용량을 줄이려는 방법보다 스포츠와 신체활동을 통하여 부신피질자극호르몬, 프로락틴, 성장호르몬, 베타엔돌핀 등의 호르몬 분비로 인체의 항상성과 면역 그리고 내적평형에 좋아질 수 있어 신체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