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 앞으로 2014학년도 수능이 다가왔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후회없이 발휘를 해야 하겠지만 등급이란 장벽과 점수로 환산하는 제도가 있기에 수험생들을 일렬로 세워 등수가 매겨질 것이다.

수험생들은 획득한 점수로 대학에 입학하여야만 하는 이 제도에서 남은 기간이 무척 중요할 것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수능 등급도 낮고, 학교 내신도 낮은 학생들은 고민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런 학생들은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어디를 봐도 그런 학생들을 위한 진로 상담을 해 주는 곳은 찾기 어렵다.

우선 수시에 적성고사로 학생들을 뽑는 학교를 타켓으로 하여 집중 몰입 공부를 하면 의외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달리 말한다면 수능도 중요하지만 맞춤식 공부를 한다면 적성고사란 매력적인 대입제도가 있기에 낙담하지 않이도 된다.

수학과 국어 그리고 영어 공부를 적성고사를 보는 대학 몇개를 골라 집중공부를 하면 수능에서도 어느 정도 점수가 향상되고 적성고사로 정시에 갈 수 없는 대학에 함격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내년부턴 이런 좋은 제도를 없애려 한다니 안타깝다. 최소한 늦게나마 마음잡고 공부를 한 학생이 대학에 갈 좁은 문은 남겨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논술로 유명한 대치동 소재 신우성학원 (02-3452-2210)에서 올해는 이런 학생들을 위한 집중 몰입 전공적성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을 지도한다고 한다. 지금은 주말마다 이런 학생들을 하루 8시간씩 집중지도하여 적성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수강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하니 추천을 해 봄직하다.

적성고사와 약술형 논술로 역전의 기회를 잡아라. 그 길이 남아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제 더 이상 남은 시간이 없기에 수험생들에게 마지막 도움말을 준다면 ‘늦게라도 뛰고 달려야 나중에 후회하고 또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생에 그런 선택을 할 시기가 처음으로 왔기에 정말로 최선을 다하라’ 는 말을 해 주고 싶다.

문의: 02-3452-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