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홍보원은 지난 9일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문화축제 홍보대사를 선정해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브라운아이즈걸스 가인, 에잇폴리 수아, 하리수, 개그맨 윤택은 서울국제문화축제와 더불어 한류의 중심인 서울문화홍보를 위해 앞으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울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의상 한복을 응용한 진주상단 퓨전한복드레스패션쇼가 개최돼 한복의 현대적인 미를 뽐내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서울국제문화축제는 한류 문화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공연과 궁중전통한복패션쇼,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교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