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생활상권 추진위원회는 9월 17일(토)~18일(일) 올해 두 번째 마을 축제 제2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를 개최했다.
서울시 생활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망원동이 선정된 후 올해 첫 마을 축제를 상반기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성과를 기반으로, 망원2동 골목상권의 지속적인 상권 이용 촉진을 위해 2회 축제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축제는 ‘추억이 방울방울’이라는 방울내길의 브랜드화로 주민과 상인, 젊은 MZ세대까지 아우르는 망원2동만의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정착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망원동 방울내로 곳곳에서 진행되는 풍성한 즐길 거리와 이와 연계한 상권 이용 할인 이벤트 쿠폰 행사는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했다.
망원2동 주민센터 앞, 두리어린이공원, 성신아파트 벽화길 등 망원동 방울내로 일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존 △친구·연인·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게임존 △추억의 간식존 △포토존 △비눗방울 퍼포먼스존 △댄스팀과 밴드팀이 준비한 버스킹 공연 △상권 소식을 전하는 전시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여기에 MZ세대를 겨냥한 방 탈출 앱 게임 ‘리얼월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선보였다.
프로그램 및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망원동생활상권 내 축제 참여상점(드루와·방울상점)들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쏟아졌고, 해당 쿠폰은 70여 개의 참여상점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었다.
축제 홍보를 위해서 상인들이 참여해 상권을 알리는 ‘망원동생활상권 로고송’과 ‘뮤직비디오’를 제작·배포하고,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유세차량을 활용한 거리공연과 홍보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극대화했다.
이번 축제는 ‘방울내길’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화해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가 망원동에 정착화되는 계기를 마련되었다.
출처 : 망원동생활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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