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플래닝이 엠딕과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이도플래닝의 정성은 대표와 엠딕의 유하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상연재에서 진행됐다.

8월 이도플래닝이 정식 론칭한 ‘부동산의 신’ 앱은 주거 환경 지도 서비스를 통해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는 아파트의 정보를 지역 편의성·자녀 양육·단지 환경·시장 변동성·미래 가치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분류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AIO 방식을 통해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어울리는 아파트를 매칭하는 시스템도 탑재하고 있다. 시세·학군·교통·인구·개발 호재 등 주택 시장과 관련 있는 1200만 개 이상의 빅데이터와 18만 개 이상의 개별 단지 환경 정보를 취합해 주거 환경 자연어 리포트를 구축하고, 제공한다.

엠딕이 제공하는 땅집고 앱은 국내 부동산 미디어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각종 부동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이도플래닝 정성은 대표는 “이도플래닝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주거문화를 투자가 아닌 주거 자체의 가치로서 건전한 부동산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동산의 신 앱은 지난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택 매칭 서비스 특허를 취득했고, 서울디지털재단 엑셀러레이팅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