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 신동이자 트롯 신동인 가수 김다현이 소아암 어린이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던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다현은 지난 14일 종료된 “트롯투표-리매치W” 앱 시즌7 최종 우승자로 등극하며 시즌7 투표로 모인 기부금 6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에 김다현의 이름으로 기부하였다.
김다현은 시즌1부터 시즌7까지 7번에 걸쳐 총 27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쉬운 2위를 차지한 트롯 샤라포바 별사랑은 자신의 이름으로 50만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였으며,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한 트롯 바비인형 홍지윤은 30만원을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4위 명지, 5위 전유진, 6위 윤태화, 7위 임서원이 뒤를 이어 각각 10만원씩 자신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는 ‘트롯투표-리매치W’가 이번에 기부한 총 180만원의 후원금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롯투표-리매치W" 앱은 여자 트로트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표당 10만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리매치 앱 대표는 앞으로의 시즌도 계속 선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새로운 시즌8는 2023년 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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